[BK 리뷰] '117점, 시즌 최다 득점 경신' KCC, 소노에 압승... 5위 유지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2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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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지난 경기 충격패를 털어냈다.

부산 KCC는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4 정관장프로농구에서 라건아, 허웅, 이승현 삼각편대 활약에 힘입어 전성현, 김지후가 분전한 고양 소노를 117-85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KCC는 24승 20패를 기록하며 울산 현대모비스에 반 경기 앞선 5위를 유지했고, 소노는 31패(15승)째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에 반 경기 앞선 8위는 유지했다.

1쿼터, KCC 32-26 소노 : 난타전의 ‘서막’

소노는 이정현, 김지후, 전성현, 김민욱, 치나누 오누아쿠가 선발로, KCC는 이호현, 허웅, 정창영, 이승현, 라건아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초반을 보냈다. 공격에서 좋은 호흡과 높은 집중력으로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2분 30초가 지날 때 KCC가 8-7로 앞섰다. 이후에도 양 팀은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다. 5분이 지날 때 14-14 동점을 이뤘다. 난타전의 서막이었다.

계속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 소노가 한 발짝 앞서가는 듯 했지만, KCC가 어김없이 추격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소노가 23-21로 앞섰고, KCC는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지나쳤다.

종반을로 접어들어 KCC가 한 발짝 앞섰다. 이승현 연속골에 더해진 수비 성공으로 30-26, 4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KCC가 6점을 앞섰다.

2쿼터, KCC 63-42 소노 : ‘어마무시한’ 화력 KCC

KCC가 1쿼터 후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라건아 연속 득점으로 36-26, 10점차를 만들었다. 소노가 한 차례 쉬어갔고, 최현민 3점이 터졌다. KCC는 이승현 3점 플레이로 응수했다.

이후 경기는 잠시 자유투 대결로 이어졌고, KCC가 허웅 자유투 두 개 성공으로 41-30, 11점을 앞섰다. KCC가 계속 달아났다. 4분에 다다를 때 터진 정창영 3점으로 46-30, 무려 16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소노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CC가 이승현 연속 득점으로 50-30, 무려 2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소노는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5분이 지나면서 전성현 3점이 터졌다. 소노가 계속 추격했다. 수비를 잠근 소노는 오누아쿠 자유투와 한호빈 연속 득점으로 39-52, 13점차로 좁혀갔다. KCC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후는 다시 KCC 흐름. 라건아 속공과 허웅 돌파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정창영 3점이 터졌다. 순식 간에 63-40, 무려 23점차로 달아나는 KCC였다. 소노는 공수에 걸쳐 어려움을 타개하지 못했다. KCC가 21점을 앞섰다.  

3쿼터, KCC 94-64 소노 ; 바뀌지 않은 흐름, ‘30점 우위’ KCC

KCC는 전반전 상승세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 개시 이후 계속 득점에 추가하며 20점+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소노는 간간히 득점을 만들었지만, 수비력을 회복하지 못하며 추격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KCC가 계속 달아났다. 5분이 지날 때 터진 라건아 3점으로 82-55, 무려 27점을 앞섰다. 소노는 후반전 첫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KCC는 계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소노도 전성현 3점과 오누아쿠 골밑슛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KCC가 계속 27점 안팎의 리드를 이어갔다.

변화는 없었다. KCC가 3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 KCC 117-85 소노 : 백업까지 폭발 KCC, 시즌 최다 득점 팀 등극

경기 흐름이 많이 KCC로 넘어간 상태에서 4쿼터가 시작되었다. 소노가 마지막 힘을 냈다. 김민욱 3점 플레이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3분에 다다를 때 허웅이 3점을 터트렸다. KCC가 100점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

4분이 지나면서 KCC는 곽정훈, 캘빈 에스피톨라, 여준형 등을 기용하며 가비지 타임을 적용했다. 소노는 오누아쿠를 제외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하지만 점수차는 여전히 줄어 들지 않았다. KCC가 곽정훈 3점 등으로 점수를 만들어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110-73으로 달아났다.

끝까지 흐름은 이어졌다. 큰 변화는 없었다. KCC가 대승과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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