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삼성생명의 6연승 이끈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 “난 좋은 슈터, 항상 자신감이 있다”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4-11-30 2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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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스미스(178cm, G)가 슈팅에 자신감을 보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BNK를 80-55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키아나 스미스가 자신의 능력치를 모두 보여줬다. 25분 48초 동안 15점 5리바운드(공격 1)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공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였다. 화려한 개인기로 돌파 득점을 올리기도 했고, 유려한 드리블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만난 키아나는 최근 좋은 경기력에 대해 묻자 “솔직히 개인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실수도 아직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다리가 점점 튼튼해지면서 도움을 받고 있다. 그리고 초반엔 새로운 감독님과 새로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추고 했다. 그러면서 점점 호흡이 좋아진 것 같다”며 비결을 밝혔다.

연습 경기 때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묻자 “아무래도 상대방 수비가 그 정도로 터프하게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안일했다. 연습 경기랑은 확실히 다르다. 첫 4경기 때는 그런 부분을 간과한 것 같다. 이제는 적응한 것 같다. 일부러 자체 훈련에서 파울을 많이 하는 연습을 했다”며 수비를 대비한 연습에 대해 말했다.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 묻자 “어떤 슛을 쏘든 자신이 있다. 놓치더라도 다음 슛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 좋은 슈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더 잘하기 보단, 슛을 좀 더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넣어야 할 순간에 넣지 못한 것이 많았다. 주춤하지 않고, 다음 경기 때 넣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다”며 슈팅 능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4연패 때와 지금의 분위기 차이를 묻자 “정말 다르다. 누구도 지는 것을 원하진 않는다. 저희는 스스로가 좋은 선수를 가진 좋은 팀이라고 믿고 있다. 어떻게 조정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 선수들끼리 소통을 열심히 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그래도 연패 때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며 분위기 차이를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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