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연패 후 다시 연승’ 한국가스공사, 신승민과 벨란겔 앞세워 2연승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3 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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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승 질주에 시작을 알린 한국가스공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85-63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3연패 후 다시 반등했다.

1쿼터, 한국가스공사 15–13 소노 : 한국가스공사의 압박 수비에 고전한 소노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본인들의 장점을 살려 상대의 약점을 공략했다. 강하게 압박했다. 첫 번째 공격에서부터 상대의 백코트 바이얼레이션을 유발했다. 그 후에도 상대의 슈팅 미스와 실책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빠른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소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7이었지만, 차근찬근 풀어갔다. DJ 반즈와 아재도를 적극 활용했다. 두 선수로부터 파생되는 외곽 찬스를 다른 선수들이 살렸다. 연속으로 3점슛에 성공했고 10-9로 역전했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한국가스공사였다. 신승민이 연속으로 5점을 넣었다. 포스트업도 시도했고 외곽 슈팅도 성공했다. 거기에 신주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추가. 15-13을 만들었다.

2쿼터, 한국가스공사 39–33 소노 : 박지훈의 연속 득점, 점수 차를 벌린 한국가스공사
2쿼터에도 두 팀은 본인들의 강점을 살렸다.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분위기가 더 좋은 팀은 소노였다. 연속 득점으로 역전까지 갔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구간에서 박진철이 잘 버텼다. 거기에 민기남의 깜짝 활약까지 나왔다. 두 선수의 활약에 소노는 분위기를 유지했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쿼터 종료 2분 45초 전, 이재도의 득점으로 29-28을 만들었다.

한국가스공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벨간겔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 거기에 신승민의 3점슛과 유슈 은도예의 자유투 득점도 나왔다. 35-31을 만들었다. 이후 실점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훈이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을 올렸다. 또, 마지막 수비에도 성공했다. 39-33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 한국가스공사 63–51 소노 : 벨란겔의 연속 6점,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앤드류 니콜슨은 전반전 다소 아쉬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3쿼터 초반, 획득한 자유투 3개 중 1개만 넣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슛감을 찾았다. 쿼터 시작 2분 46초에 무빙 3점슛을 성공했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외곽 슈팅까지 더해졌다. 그 결과,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소노의 추격이 이어졌다. 이런 흐름을 끊은 선수는 벨란겔이었다. 3점슛을 성공하며 다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만들었다. 쿼터 종료 1분 2초 전에는, 3점슛 파울까지 이끌었다. 연속으로 6점을 올리며 상대의 작전 타임을 이끌었다. 이후 이재도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가스공사의 흐름이었다.

4쿼터, 한국가스공사 85–63 소노 : 연속 3개의 스틸, 경기의 쐐기를 박다 
승부를 확실하게 내기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초반, 강한 압박을 개시했다. 이는 효과적이었다. 쿼터 첫 1분 9초간 3개의 스틸을 기록. 이는 선수들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연속 득점이 나왔고, 흐름은 완전히 한국가스공사로 넘어왔다.


이후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방심하지 않았다. 신승민이 외곽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은도예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승부는 이른 시간 결정났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한국가스공사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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