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 선 두 팀이 맞대결한다.
고양 소노는 최근 9경기를 모두 패했다. 게다가 여러 내용으로 어수선하다. 좋지 않은 분위기를 어떻게든 타파해야 한다.
서울 삼성도 썩 좋지 않다. 소노와 최하위를 다투고 있다. 지금 성적대로 2024~2025시즌을 종료할 경우, 4시즌 연속으로 최하위를 경험한다.

[소노-삼성,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소노가 앞)
1. 점수 : 76-78 (삼성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7%(14/30)-약 65%(24/37)
3. 3점슛 성공률 : 약 38%(11/29)-약 27%(7/26)
4. 자유투 성공률 : 약 94%(15/16)-약 69%(9/13)
5. 리바운드 : 23(공격 7)-37(공격 12)
6. 어시스트 : 18-18
6. 턴오버 : 9-12
8. 스틸 : 10-6
9. 블록슛 : 0-2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0-8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3-10
소노의 이정현(187cm, G)과 소노의 최승욱(195cm, F)이 1쿼터에만 9점을 퍼부었다. 삼성의 이정현(189cm, G)과 삼성의 최승욱(193cm, F)보다 뛰어난 화력을 선보였다. 동명이인 매치업(?)에서 앞선 소노는 26-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앨런 윌리엄스(200cm, C)가 힘을 보탰다. 윌리엄스는 우선 코피 코번(210cm, C)과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2쿼터에만 8점. 소노를 42-37로 앞서게 했다.
반면, 삼성은 3쿼터까지 54-61로 밀렸다. 경기 내내 소노한테 밀렸다. 그러나 7명의 선수가 4쿼터에 득점. 삼성은 분위기를 조금씩 바꿨다.
삼성의 최승욱이 경기 종료 9초 전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최승욱의 역전 득점은 경기 마지막 득점이 됐다. 삼성은 그렇게 개막 6연패에서 벗어났다. 7번째 경기 만에 2024~2025 첫 승을 신고했다.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03.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63-85 (패)
2. 2024.12.06. vs 수원 KT (고양 소노 아레나) : 64-72 (패)
3. 2024.12.08. vs 서울 SK (고양 소노 아레나) : 81-92 (패)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0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74-59 (승)
2. 2024.12.07. vs 부산 KCC (잠실실내체육관) : 61-78 (패)
3. 2024.12.11.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80-73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소노와 삼성은 최하위를 다투고 있다. 어느 팀도 뒤를 바라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맞대결은 치열할 수 있다.
다만, 두 팀의 분위기는 다르다. 앞서 말했듯, 소노는 9연패에 빠졌다. 특히, 김태술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소노는 6번 모두 패했다. 반면, 삼성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김태술 소노 감독은 1984년생이고, 김효범 삼성 감독은 1983년생이다. 두 팀 감독의 나이는 10개 구단 중 가장 어리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령탑의 패기와 수싸움도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태술 소노 감독-김효범 삼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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