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이 승리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5-8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리즈 2-1을 만든 마이애미다.
마이애미는 경기 시작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2차전 결장했던 지미 버틀러(201cm, F)가 1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며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활약까지 더해졌다. 특히 상대를 21점으로 묶은 수비가 눈부셨다.
이후에도 마이애미는 계속 몰아쳤다. 2쿼터에도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임마뉴엘 퀴클리(188cm, G)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버틀러의 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만들었다.
후반전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강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제어했다. 거기에 버틀러와 맥스 스트러스(196cm, F)를 앞세워 경기에서 승리했다. 가장 승인은 상대를 86점으로 묶은 수비였다.
이에 마이애미의 사령탑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도 경기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있는 것 같다. 코트 안에서 서로 많이 대화한다. 그러면서 수비를 더 강하게 한다. 선수들은 승리하기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고 있다. 이는 우리 팀이 강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마이애미는 44승 38패를 기록하며 동부 7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만나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토론토 랩터스에 승리했지만, 1라운드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는 밀워키 벅스였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밀워키 상대로 4-1 승리를 거두며 엄청난 이변을 일으켰다.
그리고 마이애미의 돌풍은 계속되고 있다. 2라운드에서도 하위 시드로 시작했지만, 1차전과 3차전을 승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말처럼 마이애미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승리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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