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와 수원 KT의 과제는 ‘연패 탈출’이다.
소노는 지난 11월 28일부터 김태술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지만,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침체된 흐름을 빨리 극복해야 한다.
KT는 잘 나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주축 자원들과 외국 선수의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최근 2경기를 모두 졌다. 소노처럼 좋지 않은 분위기를 타파해야 한다.

[소노-KT,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소노가 앞)
1. 점수 : 61-69 (KT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38%(14/37)-약 39%(18/46)
3. 3점슛 성공률 : 약 24%(8/33)-약 24%(5/21)
4. 자유투 성공률 : 60%(9/15)-약 86%(18/21)
5. 리바운드 : 36(공격 14)-48(공격 17)
6. 어시스트 : 16-16
6. 턴오버 : 11-15
8. 스틸 : 9-7
9. 블록슛 : 5-4
10. 속공에 의한 득점 : 2-13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1-10
소노가 기선을 제압했다. 골밑과 외곽이 조화를 이뤘고, 속공과 세트 오펜스의 밸런스 역시 좋았다. 간단히 말해, 소노의 경기력이 좋았다. 그래서 소노는 2쿼터 종료 4분 2초 전 두 자리 점수 차(33-23)로 달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KT 에이스 허훈(180cm, G)이 4쿼터에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3쿼터까지 체력을 아낀 허훈은 드리블 점퍼와 3점 등으로 점수를 따냈다. 덕분에, KT는 경기 종료 5분 30초 전 60-54로 치고 나갔다.
점수 차를 벌린 KT는 수비를 더 신경 썼다. 소노의 마지막 반격을 버텨야 했다. KT는 그렇게 소노의 추격을 버텼다. 그리고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연속 4점으로 쐐기를 꽂았다. KT는 강력한 뒷심으로 소노를 꺾었다.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30. vs 창원 LG (고양 소노 아레나) : 78-86 (패)
2. 2024.12.01. vs 부산 KCC (고양 소노 아레나) : 67-74 (패)
3. 2024.12.03.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63-85 (패)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28.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3-71 (승)
2. 2024.11.30. vs 울산 현대모비스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73-85 (패)
3. 2024.12.01.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2-100 (패)
소노는 개막 후 7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다크호스’로 거듭났다. 그렇지만 소노 초대 사령탑이었던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문제’로 물러난 후, 소노의 분위기는 확 가라앉았다. 7연패의 늪에 빠졌다.
KT는 하윤기(무릎 부상)와 문정현(발목 부상), 허훈(왼쪽 손가락 골절) 등 국내 주축 자원들을 차례대로 잃었다. 대체 외국 선수로 영입한 조던 모건(햄스트링 파열)도 8주 진단. 집에 돌아가야 한다. 100%의 전력이 아닌 KT는 시즌 두 번째 연패에 놓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두 팀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법은 ‘승리’.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태술 소노 감독-송영진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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