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만점 활약' BNK 이이지마 사키, BNK 1위 질주 '완전한 원동력'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22: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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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10승 고지를 선점했다.

부산 BNK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송윤하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에 72-53, 무려 19점차 대승을 거뒀다.

BNK는 오늘 승리로 2연승과 함께 10승 2패를 기록, 2위 아산 우리은행에 2,5경기를 앞선 1위를 질주했다.

이날 BNK 선수들은 고르게 활약했다. 그 중 가장 빛난 별은 아시아쿼터인 이이지마 사키였다. 사키는 이날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71%는 덤이었다.

전반전 18분 21초를 뛴 사키는 39-29, 10점차 리드의 원동력이었다. 공수에 걸쳐 알토란 같은 활약을 남기며 두 자리 수 리드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3점슛 두 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고, 한 번의 커트 인으로 8점을 만들었다, 단 4개 슈팅으로 만든 가성비 갑의 득점이었다. 또, 수비에서 활약은 발군이었다. 인사이드 수비에 견고함을 부여했다.

3쿼터에도 사키 활약은 멈춰서지 않았다. 3점슛 3 개중 2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로 1점을 더했다. BNK가 3쿼터 만든 점수는 25점. 사키가 많은 부분을 책임졌고, 3리바운드 2스틸을 더하며 공수에서 큰 활약을 남겼다. 4쿼터에는 경기에 나설 필요가 없었다. 이미 승리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승리 후 수훈 선수에 선정되었다.

경기 후 사키는 “수비 리바운드부터 흐름을 잡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 부분이 잘되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고 전한 후 3점슛을 잘 넣은 것에 대해 “훈련 때 감독, 코치님들이 적극적인 것을 주문하신다. 또, 5명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찬스를 만든 것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 사키는 WKBL 일정에 대해 “일본은 주말에 몰아서 경기를 한다. 한국은 전혀 다르다. 경기 사이 컨디션 조절에 고민했다. 뛰면서 체력을 유지하려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키는 높은 수비력과 비결에 대한 질문에 “기술적인 것은 비밀로 하고 싶다(웃음) 내가 잘한다기 보다는 동료들이 볼러에 대한 압박이 잘해줘야 한다. 팀원들 덕분에 좋은 수비가 나왔다고 본다. 일본에서는 스틸상을 받아본 적이 있다. 프로 첫 팀 코치 님이 수비를 잘 가르쳐 주시기는 했다. 적극적인 수비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국가대표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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