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란트가 윌리엄슨을 극찬했다.
자이언 윌리엄슨(198cm, F)은 대학 시절부터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2019~2020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나온 경기에서는 평균 22.5점 6.3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다만 출전 경기는 24경기 에 그쳤다.
데뷔 2년 차에는 더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활약도 기대 이상이었다. 61경기 출전해 평균 27점 7.2리바운드 3.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61%를 기록했다. 작은 키에도 놀라운 운동신경으로 페인트 존을 집중 공략하며 놀라운 효율을 선보였다.
하지만 3년 차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럼에도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과 5년 1억 9,3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채결했다. 윌리엄슨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건 결과다. 연장계약 조건 속에 체중 제한이 있었던 윌리엄슨은 이번 비시즌 날렵해진 몸으로 코트로 돌아왔다.
이에 NBA의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206cm, F)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듀란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윌리엄슨 정도의 키를 가진 선수를 많이 봤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빠르지도 힘이 강하지도 않았다. 윌리엄슨은 다른 차원에 있다. 그의 운동 능력은 상식 밖이다”라며 윌리엄슨에 대해 말했다.
계속해 “비록 그의 키는 작지만, 그는 본인의 포지션에 뛰기 충분하다. 나는 그동안 찰스 바클리 같은 ‘언더 사이즈’ 빅맨을 원했다. 그게 윌리엄슨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시즌 윌리엄슨의 공백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리그 전체 1위 피닉스 선즈를 만나 투지를 선보이며 2승을 거뒀다. 기존 전력에 윌리엄슨이 팀에 빠르게 적응한다면, 뉴올리언스의 돌풍은 차기 시즌에도 계속될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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