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보스턴를 상대로 4년만에 승리

kj / 기사승인 : 2010-03-12 0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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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매사추세스주 보스턴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루디 게이가 28득점(3점 3개) 8리바운드로 활약을 한 멤피스가 111-91로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멤피스는 34승(31패)째를 기록했고, 반면 이날 패배로 보스턴은 23패(40승)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다.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 4위인 애틀랜타와의 승차가 0이 되며 다음 날 경기인 워싱턴과 애틀랜타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을 수 있게 됐다.

멤피스는 루디 게이를 앞세워 팀원 전원이 많은 득점을 해주었고, 타이트한 수비로 보스턴의 공격을 막음으로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멤피스의 선수들이 슛을 잘 성공 시켜주는 것도 분명 맞지만, 이날 경기는 보스턴의 수비가 평소때처럼 역동적이지 않았다.

멤피스는 2쿼터가 종료 되었을 때 55-33으로 22점 리드를 하며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고, 그 뒤로 보스턴의 폴 피어스가 분발하였으나 많은 점수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멤피스는 루디 게이의 활약에 이어 잭 랜돌프가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팀원 전원이 고른 득점을 해주었다.

보스턴은 라존 론도가 17득점 8어시스트, 폴피어스가 14득점(3점 3개)로 분전 하였고 뉴욕에서 트레이드 된 네이트 로빈슨이 15분을 뛰고 6어시스트을 기록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2연승을 질주했다. 댈러스는 뉴저지 네츠를 홈에서 맞아 제이슨 키드가 20득점 9어이스트로 팀을 이끌며 96-8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댈러스는 45승(21패)을 올리며 서부 컨퍼런스 선두 LA 레이커스와의 승차를 두게임 반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하였다. 반면 뉴저지는 이날 패배로 57패(7승)째를 당했다.

댈러스는 제이슨 키드의 활약에 이어 주전 모두가 10득점 이상을 해주었고 특히 워싱턴에서 트레이드 된 캐런 버틀러와 브랜든 헤이우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라인업 강화’라는 기대를 만족 시켜주었다. 뉴저지는 데빈 해리스가 21득점으로 분전하였다.

<11일 경기>
(23승 41패)필라델피아 87-102 샬럿(32승 31패)
(40승 23패)보스턴 91-111 멤피스(34승 31패)
(22승 42패)디트로이트 104-115 유타(42승 22패)
(33승 32패)마이애미 108-97 LA 클리퍼스(25승 40패)
(14승 51패)미네소타 102-110 덴버(43승 21패)
(39승 24패)오클라호마시티 98-83 뉴올리언스(32승 33패)
(45승 21패)댈러스 96-87 뉴저지(7승 57패)
(37승 25패)샌안토니오 97-87 뉴욕(22승 42패)
(22승 43패)새크라멘토 113-90 토론토(32승 31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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