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3점포 4방 작렬' 전성현, '클러치 상황 3점은 늘 자신있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6 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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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이 시그니처 플레이인 3점포를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성현은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2점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전성현이 활약한 창원 LG는 칼 타마요(12점 10리바운드), 양준석(8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현대모비스를 71-68로 이겼다. LG는 이날 결과로 5연승과 함께 19승 13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전성현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3점포 네 방을 터트리며 확실한 부활을 알렸다. KBL 최고의 스나이퍼인 LG 이적 후 주춤했다. 비 시즌 무릎에 작은 문제가 발견되며 훈련량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시즌을 거듭하며 몸 상태를 끌어 올렸고, 유기상이 부재한 현재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며 연승에 다시 힘을 보탰다.

3점슛 6개를 시도해 4개를 꽂아넣었다. 성공률은 무려 66.7%. 그 중 4쿼터 종료 1분 45초 전 만든 3점포는 압권이다. ‘전성현’을 다시한번 각인시키는 장면이었다.

경기 후 전성현은 “현대모비스를 꼭 한번 이기고 싶었다. 나가는 선수마다 잘해주었다. 이겨서 기쁘다.”고 전했다.

연이어 전성현은 “경기에 임하는 마음은 똑같다. 오늘도 그랬다. 크게 다른 건 없었다. 그저 승리와 득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또, 전성현은 “아직 컨디션이 들쑥날쑥하다. 7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선발로 나갔을 때와 벤치에서 출격할 때 좀 다르긴 하다. 어쨌든 컨디션과 체력은 잘 유지하고 있다. 페이스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성현은 “클러치 상황에서 3점은 늘 자신이 있다. 팀 컬러가 무리한 상황에서 던지는 것들을 지양한다. 나 역시 자제하고 있다. 그 장면(종료 1분 45초 전)에는 좀 적극적으로 임했다. 양준석이에게 요구를 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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