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4라운드도 3위 자리에 머물렀다.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4라운드를 마쳤다. 시즌 막판을 향해 순조롭게 달려가는 중이다. 삼성생명은 3라운드와 마찬가지로, 4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다. 12승 8패의 성적으로 3위 자리에 머무르는 중이다. 상위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
삼성생명은 4라운드에도 모든 경기에서 60점 이상을 기록했다. 출중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3라운드까지 팀 평균 득점 1위를 달리던 BNK의 자리를 빼앗았다. 64.3점의 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4라운드로만 한정하면, 더욱 기록이 좋았다. 5경기 평균 66점을 기록하면서 평균 득점을 상회하는 공격력을 자랑했다. 그리고 실점에서도 좋은 수치였다. 4라운드 평균 57점을 실점했다. 팀 평균 실점인 58.8점보다도 적은 수치였다. 리그 전체로 봐도 57점의 실점은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 수치였다.
삼성생명은 승리한 경기에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패배한 경기에선 끝까지 접전 승부를 펼친 뒤 패했다. 삼성생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그렇기에,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로 좋은 득실 마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

# 줄여야 하는 턴오버
삼성생명은 큰 약점 없이 순항 중이다.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가 있고, 팀의 원투 펀치 이해란(182cm, F)과 키아나 스미스(177cm, G)가 강력히 버티고 있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턴오버다. 시즌 평균 12.7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턴오버를 가장 많이 기록하고 있다. 4라운드 5경기에서도 삼성생명의 턴오버는 많았다. 하나은행과의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10개 이상의 턴오버를 범했다.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도 9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결코 적지 않은 수치였다.
특히, 패배한 2경기에서 턴오버가 많았다.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선 무려 18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BNK와의 경기에서도 14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높은 곳을 노리는 삼성생명이기에, 턴오버는 반드시 줄여야 하는 문제다.
[삼성생명, 2024~2025 4라운드 경기 결과]
1. 2025.01.04.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65-59 (승)
2. 2025.01.06. vs 인천 신한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62-65 (패)
3. 2025.01.10. vs 부천 하나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66-46 (승)
4. 2025.01.13. vs 청주 KB스타즈 (청주실내체육관) : 75-52 (승)
5. 2025.01.16. vs 부산 BNK 썸 (사직실내체육관) : 62-63 (패)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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