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와 웸반야마를 비교한 레딕, “두 선수의 공통점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9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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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딕이 차기 드래프트 1순위 후보인 웸반야마에 대해 말했다.

빅터 웸반야마(224cm, F-C)는 앞으로 열린 2023~2024 NBA 신인 드래프트의 강력한 1순위로 뽑히고 있다. 큰 키에도 뛰어난 기동력과 가드 같은 스킬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 이는 그가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실제로 웸반야마는 어린 나이에도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났다. NBA는 아니지만, 프랑스 리그에서 뛰며 맹활약했다. 웸반야마는 메트로폴리탄 92 소속으로 뛴 34경기에서 평균 21.6점 10.4리바운드 2.4어시스트, 3블록슛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비록 결승전에서 모나코를 만나 패하며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파이널 3차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과거 NBA 선수였던 JJ 레딕이 웬밤야마에 대해 말했다. 레딕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유럽 선수들은 우리와 다르게 10대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다. 다만 그들은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한다. 그러면서 성장을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웸반야마와 돈치치는 달랐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웸반야마는 세계 5대 리그 중 하나로 뽑히는 프랑스 리그를 지배했다. 이는 돈치치와 비슷하다. 두 선수 모두 유럽 무대를 지배하고 NBA에 나왔다. 이러한 활약은 절대 정상적이지 않다. 하지만 두 선수는 해냈다”라며 웸반야마와 루카 돈치치(201cm, G-F)를 언급했다.

계속해 “현재 돈치치는 어린 나이에도 NBA를 지배하고 있다. 웸반야마도 비슷할 것이다. 현재는 성장이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돈치치같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다가오는 신인 드래프트 1순위를 보유하고 있고 웸반야마를 뽑을 확률이 가장 높다. 샌안토니오를 이끌고 있는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을 최고의 선수로 키운 경험이 있다. 과연 웸반야마도 선배들처럼 NBA 역사에 기록될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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