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바스켓코리아 필진도 10개 구단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5라운드에도 현장을 취재하는 필진들의 생각을 종합했다.
# 부족했던 중심 자원
손동환 : 최성원(184cm, G)이 박지훈(184cm, G) 대신 국내 1옵션의 활약을 했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제 몫을 했다. 이종현(203cm, C) 궂은일 역시 팀에 몇 안 되는 플러스 요인이었다.
임종호 : 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다. 그나마 박지훈과 최성원이 제 몫을 해냈으나, 시즌 막판 체력 저하가 눈에 띈다.
박종호 : 렌즈 아반도(188cm, F)가 부상 투혼으로 투지를 선보였다. 엄청난 활약이었다. 다만, 그 외의 선수 중 잘한 선수를 찾긴 힘들다.
방성진 : 잘한 선수를 꼽기 힘들다. 모두가 연패에 책임 있다. 이종현은 그나마 기복 없이 활약했다. 정효근(202cm, F)은 3번을 맡아야 했고, 김경원(198cm, C)도 제 컨디션은 아니었다. 그 결과, 팀 사정상 오랜 시간을 책임져야 했던 이종현은 골밑을 단단하게 지켜줬다. 그렇지만 시즌 초반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 포워드 라인
손동환 : 외국 선수의 득점이 저조했다. 로버트 카터 주니어(203cm, F)와 자밀 윌슨(203cm, F) 모두 그랬다. 또, 포워드 라인의 공헌도가 저조했다. 정준원(193cm, F)과 배병준(189cm, G), 정효근(200cm, F) 등이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임종호 : 배병준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5라운드 활약은 다소 미미했다. 부상 이후 예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호 : 잘한 선수와 반대로 아쉬운 선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중에서도 정효근의 활약이 가장 아쉽다. FA로 합류했지만, 공수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방성진 : 배병준이 5라운드에서 5경기나 뛰지 못했다. 2023~2024시즌 내내 잔부상을 달고 있다. 정관장이 KBL에서 치른 45경기 중, 배병준은 17경기나 결장했다.
정관장의 주축 선수라, 한 경기 결장만으로도 타격이 크다. 더 많은 경기에서 활약해야 한다. 비록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다. 특히, 3점 성공률이 크게 떨어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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