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라운드 리뷰] 컨디션 끌어 올린 허훈과 문성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2:30:04
  • -
  • +
  • 인쇄

허훈(180cm, G)과 문성곤(195cm, F)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KT는 6라운드 6승 3패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3승 21패, 울산 현대모비스에 득실 차로 밀리면서 4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비록 정규 리그 2위로 4강에 직행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6라운드를 통해 플레이오프를 착실하게 준비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허훈과 문성곤이 컨디션을 확실하게 끌어 올렸다. 이번 시즌 약간 부진했던 허훈은 효율과 볼륨을 모두 잡는 활약상을 남겼다. 그리고 문성곤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것에 집중했다.

# 돌아온 에이스
[허훈, 2024~2025 6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30분 56초
3. 평균 득점 : 15.6점
4. 평균 어시스트 : 6.3개
5. 야투 성공률 : 43.2%


허훈은 이번 시즌 평균 31분을 뛰면서 13.8점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이 37%에 불과하면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6라운드 들어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했다. 6라운드 평균 30분 56초를 뛰면서 15.6점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자신의 평균을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돋보이는 점은 야투 성공률이다. 이번 시즌 평균보다 6%가량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야투 시도는 줄이면서, 성공 개수는 비슷하게 유지한 것이 유효했다.

허훈은 6라운드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선 부상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허훈은 이날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이 있었음에도 22점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3점은 8개를 시도해 4개를 적중시키면서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확실하게 컨디션을 끌어 올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약점 극복
[문성곤, 2024~2025 6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13분 58초
3. 평균 득점 : 3.8점
4. 평균 리바운드 : 2.8개
5. 3점 성공률 : 28.6%


문성곤은 6라운드 들어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기록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소폭 좋아진 기록을 만들었다.

문성곤은 이번 시즌 평균 16분 54초를 뛰면서 3.3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정상급 수비 능력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지만, 3점 성공률이 24.5%에 불과하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6라운드 들어 더 적은 시간인 13분 58초를 뛰면서도 3.8점 2.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리바운드는 줄었지만, 득점에서 소폭 상승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3점 성공률이다. 6라운드 들어 3.1개를 시도해 0.9개를 적중시키면서 28.6%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아주 훌륭한 기록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슈팅 성공률을 높이면서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다. 플레이오프라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