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그랜을 보면 피펜이 떠오른다"라고 말한 폴 피어스, 그 이유는?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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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로 다재다능하다. 수비에서 모든 포지션을 막을 수 있는 선수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이번 시즌의 주인공이었다.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 가 평균 32.7점 6.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 시즌 MVP를 수상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길져스-알렉산더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꾸준하게 득점하며 평균 30.4점 6.5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 득점왕, 시즌 MVP, 파이널 MVP까지 독점한 길져스-알렉산더다.

그러나 정규시즌 때부터 지금까지 길져스-알렉산더 혼자서만 팀을 이끈 것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는 강한 압박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을 펼치는 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트 나온 선수들이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여야 했고, 실제로 이를 해내며 강력함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쳇 홈그랜(216cm, F-C)이 있었다. 홈그랜은 이번 시즌 평균 15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보이는 기록은 화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당 평균 2.2개의 블록슛과 0.7개의 스틸을 기록. 수비에서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이는 오클라호마시티의 강력한 수비의 원동력이었다.

큰 키에도 빠르고 다재다능한 홈그랜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런 홈그랜에 대해 'The Truth' 폴 피어스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피어스는 'KG Certified'에 나와 홈그렌에 대해 말했다.

그는 "홈그랜은 정말로 훌륭한 선수다. 아직 올스타에 선정된 적은 없다. 그러나 나는 그가 조만간 올스타에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시즌 그가 15점 정도를 넣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만약 윌리엄스가 없었다면 22점 정도 넣을 것이다. (웃음) 그만큼 공격에서 재능이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또, "중요한 것은 공격이 아니다. 그는 정말로 다재다능하다. 수비에서 모든 포지션을 막을 수 있는 선수다. 그러면서 슈팅도 가능하고, 패스도 할 줄 안다. 그를 보면 피펜이 떠오른다. 느낌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다재다능한 수비수란 점이 닮아있다"라며 'NBA 레전드' 스카티 피펜을 언급했다.

피펜은 NBA에서 가장 훌륭한 수비수 중 한 명이다. NBA의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6번 우승에 최고의 조력자였다. 역대 최고의 2옵션으로 뽑히기도 하는 피펜이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다재다능하고 훌륭한 수비수란 것이 닮아있는 두 선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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