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 잡은 샬럿, 개편 작업 진전 기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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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어린 선수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샬럿이 마일스 브리지스(포워드, 201cm, 102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샬럿은 브리지스와 계약기간 3년 7,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계약이며 전액 보장되는 계약으로 보인다. 연간 2,500만 달러의 계약이다. 그도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비로소 따냈다.
 

브리지스는 이번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이 유력했다. 유타 재즈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등이 관심을 보였으며, LA 클리퍼스가 사인 & 트레이드에 나설 의사를 내비쳤다. 실제로 협상이 어느 정도 진전됐다. 하지만 끝내 협상이 성사되지 못했다. 결국, 새로운 곳을 찾지 못했으며, 잔류를 택한 것으로 짐작된다.
 

지난 2022-2023 시즌을 뛰지 못한 그는 지난 시즌에 제 기량을 잘 발휘했다. 69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37.4분을 소화하며 21점(.462 .349 .825) 7.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 시즌 공백이 있었음에도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으며, 두 시즌 연속 평균 20점을 꾸준히 책임졌다.
 

이번 계약으로 샬럿은 젊은 선수층을 좀 더 유지한다. 지난 시즌 중에 고든 헤이워드와 P.J. 워싱턴(댈러스)을 매개로 어린 선수를 확보했다. 다가오는 2024-2025 시즌까지 계약이 되는 바실리에 미치치와 트레 맨을 확보했다. 동시에 그랜트 윌리엄스까지 품으면서 프런트코트를 다졌다. 20대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브리지스를 붙잡으며 기존 전력을 유지했다. 라멜로 볼, 브랜든 밀러, 브리지스를 핵심 전력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추가로 클레이 탐슨의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 조쉬 그린까지 얻어내면서 당분간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그린을 통해 외곽 전력을 다졌으며, 지난 시즌부터 트레이드 된 선수도 팀에 좀 더 녹아들 수 있는 만큼, 기대할 만하다.
 

한편, 샬럿은 이에 앞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트레이드로 디번테 그레이엄을 품었으나 방출했다. 대신 그레이엄을 받는 대신 2라운드 지명권을 품었다. 또한,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데려온 다비드 베르탕스를 방출했다. 샬럿은 다음 시즌에 베르탕스의 연봉 중 보장된 부분(525만 달러)과 그레이엄의 연봉(285만 달러)이 연봉 총액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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