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기존 전력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The Thunder Wire』의 클레멘테 알만자 기자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제이 미첼(가드, 196cm, 86kg)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미첼은 오른쪽 발가락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엄지발가락 염좌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으며, 그는 최소 10주에서 1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즉, 약 세달이 지난 후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정규시즌 중에 돌아오긴 쉽지 않아 보인다.
미첼은 다치기 전까지 오클라호마시티 벤치에서 조금씩 힘을 보탰다. 34경기에 꾸준히 나선 그는 경기당 16.5분을 소화하며 6.4점(.506 .431 .848) 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임에도 평균 15분 이상의 출전시간을 확보했을 정도로 벤치에서 쏠쏠한 역할을 했다. 가드임에도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며 높은 효율을 뽐냈다.
외곽슛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평균 1.5개의 3점슛을 43%가 넘는 성공률로 양질의 활약을 펼쳤다. 비록 전반적인 활약이 꾸준하진 못했으나, 그가 득점을 올릴 때면, 오클라호마시티가 벤치 지원에 힘입어 좀 더 손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생애 최다인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7점을 신고했다.
그러나 그가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도 전력 손실을 입었다. 이미 기존 전력이 탄탄한 데다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으나, 부상 선수가 나오고 있는 것은 아쉬울 만하다. 단, 장기 결장에도 불구하고 4월에 검사를 통해 향후 복귀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것은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그는 지난 202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8순위로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뉴욕은 그의 지명권리를 오클라호마시티에 보내는 대신 오소 이궈다로(피닉스)와 현금을 받았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투웨이딜을 체결했다. 2라운드에서 발굴한 신인을 통해 다시금 벤치 전력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들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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