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알토란 활약' 한엄지, '초심'을 강조한 이유는?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0:24:23
  • -
  • +
  • 인쇄

한엄지가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한엄지는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11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엄지가 활약한 우리은행은 김단비(26점 17리바운드), 이민지(13점 3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63-61, 2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4승 7패를 기록하며 1위 부산 BNK에 한 경기를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한엄지는 “연패를 타지 않은 것에 만족한다. 주문대로 하려한다. 집중해야 하는 시점에 그렇지 못했다. 추격과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최근에는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미스 매치 활용도 많이 한다. 물 흐르는 대로 하려 했더니 잘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4쿼터 초반 한 때 두 자리 수 리드를 가져가기도 했던 우리은행은 이후 집중력 저하 등을 이유로 역전을 허용하는 등 위기를 지나친 후에야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한엄지가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이야기한 장면이었다.

연이어 한엄지는 “다른 팀에서 온 선수들이 많다. 초반에는 움직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지금은 호흡이 맞아가는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 우리은행 경기력에 기복이 줄었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 시즌 얼굴에서 김단비, 이명관을 제외한 선수들 얼굴이 바뀐 우리은행은 2위에 올라 있지만 확실히 작년과는 다르다. 여러 경기력 중 꾸준함도 비교적 떨어진다. 최근에는 기복을 줄여가면서 상대적인 안정감을 가져가고 있다. 한엄지는 그 이유로 호흡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한엄지는 꾸준해진 경기력과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에 대해 “비 시즌 고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다짐이 위를 보지 말자였다.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하자라는 생각을 했다. 높은 순위에 있으면 좋긴 하다. 항상 초심을 강조한다. 시즌 끝날 때까지 해야 한다. 고생한 만큼 돌려받을 것이다. 감독님 주문만 잘 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