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너기츠가 안쪽을 알차게 잘 채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덴버가 다리오 사리치(포워드-센터, 208cm, 102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덴버는 사리치와 계약기간 2년 1,06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ESPN』의 바비 막스 기자는 이번 계약이 중급예외조항이라고 알렸다.
사리치는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빅맨 중 관심을 받을 만했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백업 센터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 이에 덴버는 연간 500만 달러의 계약으로 그를 붙잡으면서 비로소 이번 오프시즌에 움직였다. 이미 지출 규모가 커 새로운 영입이 쉽지 않았으나 사리치를 품으면서 프런트코트를 탄탄하게 유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64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7.2분을 소화하며 8점(.466 .376 .849) 4.4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네 시즌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시간 대비 양호한 생산성을 선보였다. 그가 있어 골든스테이트가 안쪽 전력을 큰 누수 없이 잘 유지할 수 있었다.
센터와 포워드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그가 가세하면서 덴버는 비로소 백업 센터 고민을 덜어냈다. 오프시즌 첫 행보로 디안드레 조던과 재계약을 맺기도 했으나 조던이 많은 시간을 뛰긴 어렵다. 지크 나지를 지난 시즌에 장기계약으로 붙잡았으나 많은 기대를 하기 어렵다. 이에 사리치의 가세로 큰 고민을 덜었다.
덴버는 블랏코 찬차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프시즌 시작과 함께 그의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팀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대신 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종전에 맺은 계약보다 연봉을 소폭 줄이기 위한 행보였다고 봐야 한다. 재정 관리가 필요했기 때문. 찬차르도 다른 구단의 부름을 받기 쉽지 않았던 만큼, 당연히 덴버가 내민 손을 잡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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