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칼린스와 연장계약 ... 2년 3,50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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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현재 안쪽 전력을 이어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가 ‘Z-Bo’ 잭 칼린스(포워드-센터, 211cm, 113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칼린스와 계약기간 2년 3,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The Athletic』의 켈리 이코 기자는 이번 계약이 온전하게 보장되는 계약이라 알렸다.
 

칼린스의 계약은 2023-2024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종전에 체결한 계약(3년 2,200만 달러)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당초 계약 마지막 해에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었으나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에 앞서 칼린스의 이번 시즌 연봉을 보장하기로 했다.
 

덧붙여 연간 1,75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종전 약 700만 달러의 계약을 따냈던 칼린스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생애 처음으로 연간 1,7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내게 됐다. 그간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냈으나 지난 시즌에 모처럼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입지를 다졌다. 신인 때 이후 처음올 60경기 이상을 뛰었다.
 

지난 시즌 그는 63경기에 나섰다. 이중 2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주전과 벤치를 넘나들었다. 경기당 22.9분을 소화하며 11.6점(.518 .374 .761) 6.4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그는 각종 지표를 끌어 올리면

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시즌 초반에 다리를 다쳤으나, 큰 부상이 없는 시간을 보냈다. 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즌 막판에 관리를 받긴 했으나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주전으로 출장했다. 그는 이 기간에 19경기에서 평균 28.8분 동안 16.5점(.494 .392 .800) 8리바운드 3.8어시스트 1.1스틸 1.1블록으로 크게 활약했다.
 

칼린스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빅리그에 진입했다. 1라운드 10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의 호명을 받았다. 지명 이후, 그의 지명권리는 포틀랜드로 트레이드가 됐다. 포틀랜드에서 첫 두 시즌 동안 143경기에 나서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세 시즌 동안 39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 오랜 만에 많은 경기에 나섰고, 연장계약까지 따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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