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코치진에 새 인물을 더한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에 바비 잭슨 코치가 가세한다고 전했다.
잭슨 코치는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새크라멘토 킹스 산하 G-리그팀인 스탁턴 킹스에서 감독으로 재직했다. 은퇴 이후 새크라멘토에서 어시스턴트코치로 일한 이후 한 동안 지도자에서 동 떨어져 있었으나 G-리그 감독을 거쳐 다시 NBA팀의 지도자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닥 리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3년 연속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것. 필라델피아는 이번에도 보스턴 셀틱스를 넘어서지 못한 것은 물론 최근 6년 동안 5번이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6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르고도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는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리버스 감독과 결별한 이후 여러 지도자를 후보로 물색했다. 이번에 유달리 기존 감독이 많이 해고됐다. 고심 끝에 닉 널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이번 시즌까지 토론토를 이끌었던 그는 지난 2019년에 토론토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는 핵심 전력이 탄탄한 만큼, 최근 우승 경험이 있는 그를 차기 감독으로 앉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코치진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미 리버스 전 감독과 함께 했던 이들과도 어느 정도 결별이 진행됐다. 샘 커셀 코치가 보스턴 셀틱스의 코치로 향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는 이번에 잭슨 코치를 데려오면서 지도력을 채웠다. 스탁턴에서 감독으로 재직한 것은 물론 새크라멘토 코치 경험도 있어 코치로 낙점됐다.
한편, 잭슨 감독이 이끈 스탁턴은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규시즌에서 25승 7패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서부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으며,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올렸다. 그러나 스탁턴은 단판인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98-97로 1점 차로 석패하며 우승에 다가서지 못했다. 스탁턴에는 NBA 경력자인 트레이 벅, 디온테 버튼, 웨스 이원두가 몸 담았다.
사진 제공 = Philadelphia 76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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