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닉스가 센터 영입을 바라고 있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애틀랜타 호크스의 클린트 카펠라(센터, 208cm, 116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이번 여름에 지명권 다수를 활용해 미칼 브리지스를 데려왔다. 그러나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오클라호마시티)을 붙잡지 못했다. 이에 골밑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준척급 센터를 더하길 바라고 있다.
현재 뉴욕에는 미첼 로빈슨이 포진해 있다. 그러나 로빈슨은 최근 부상에 시달린 바 있기 때문. 이번 여름에도 그를 트레이드해 샐러리캡을 확보하고 하텐슈타인과 재계약을 바랐다. 그러나 뉴욕이 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하기 쉽지 않았고, 로빈슨 트레이드 진행도 미진했다. 결국, 하텐슈타인을 놓칠 수밖에 없었다.
뉴욕이 카펠라를 품고자 한다면 트레이드에 나서야 한다. 뉴욕이 제시할 수 있는 카드는 로빈슨이나 줄리어스 랜들이 전부다. 현재 전력 구성을 고려할 때, 로빈슨보다 랜들을 보내는 게 나을 수 있다. 뉴욕도 이왕이면 카펠라와 로빈슨에게 안쪽을 맡기는 게 지난 시즌과 같은 골밑 전력을 꾸릴 수 있다.
그러나 랜들을 보내야 한다면 애틀랜타와 트레이드가 쉽지 않다. 재건 중인 애틀랜타가 카펠라를 매개로 다른 자산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있을 것이 유력하나, 랜들을 원할지 의문이기 때문. 다른 제 3의 구단이 들어서지 않는다면 거래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 반대로 로빈슨을 보낸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뉴욕이 바랄 확률이 낮다고 봐야 한다.
카펠라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에서 73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5.8분을 소화하며 11.5점(.571 .000 .631) 10.6리바운드 1.2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꾸준히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다른 포지션이 채워진 뉴욕이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센터감이다.
그의 계약(2년 4,600만 달러)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다음 시즌에 약 2,226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만기계약자라 트레이드 가치가 있으며, 안쪽을 채우려는 팀에게 필요한 전력이다. 애틀랜타에는 오네카 오콩우가 포진하고 있어 카펠라를 보내면서 부분적인 개편에 돌입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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