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기존 전력 유지에 힘을 받고 있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가드, 198cm, 100kg)이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탐슨의 계약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골든스테이트도 프랜차이즈스타인 탐슨과 함께 하길 바라고 있다. 지난 달 중순에 연장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다른 구단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거듭 밝혔다.
탐슨이 앤드류 위긴스나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잔류에 무게를 둔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위긴스는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이후, 누구보다 만족해 하고 있다. 생애 첫 우승도 차지했다. 하물며 그린은 NBA 진출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프랜차이즈스타로 남아 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탐슨과 함께 네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위긴스는 지난 2022-2023 시즌에 앞서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골든스테이트와 위긴스는 계약기간 4년 1억 9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위긴스가 이적시장에 나갔다면, 연간 3,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따낼 것으로 예상이 됐다. 그러나 그는 팀이 제시한 계약을 받아들였다.
그린도 마찬가지. 지난 시즌 후 선수옵션을 행사했다. 당초 그는 3년 1억 달러의 계약을 바랐다. 연간 3,3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조건. 다만 자유계약선수로 다른 구단에서 해당 계약을 따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결국, 그는 종전과 같은 계약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4년 1억 달러로 전력의 핵인 그린을 앉히면서 다시금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탐슨도 이와 엇비슷하거나 이보다 낮은 계약을 받아들일 것으로 짐작된다. 골든스테이트도 연간 2,5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길 원치 않을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019 파이널 이후 탐슨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5년 1억 8,99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그간 활약 대비 다소 많지 않은 연봉을 받은 그에게 연간 4,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계약을 선물했다.
하지만 첫 두 시즌 동안 탐슨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성공적인 계약이 되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도 이전과 달랐다. 부상 이전의 활동량은 물론 수비력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 이제 탐슨도 30대 중반에 돌입한다. 골든스테이트도 연간 2,500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3년이나 4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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