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웅이 3연승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허웅은 2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8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허웅이 활약한 부산 KCC는 캐디 라렌(19점 10리바운드), 이호현(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승현(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동현(11점 3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접전 끝에 87-81 승리를 거뒀다. KCC는 이날 승리로 15승 17패를 기록하며 6위 원주 DB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 3경기 동안 허웅은 3점슛 23개를 던져 12개를 성공시켰다. 50%가 넘는 확률이다. 연승의 시작점이었던 서울 SK 전에서 7개를 시도해 5개를 성공시킨 허웅인 지난 원주 DB 전에서 4개(8개 시도)를 3점으로 환산했다.
이날은 손가락과 허리에 가벼운 부상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개 중 3개를 성공시키는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 특유의 압박 수비를 넘어선 활약이 존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웅은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야 한다. 연승을 이어가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연이어 허웅은 “지난 시즌 라건아가 받쳐주면서 안정적인 농구를 할 수 있었다. 캐디 라렌이 오면서 작년과 비슷한 농구를 하고 있다. 이제 송교창과 최준용이까지 들어오면 트랜지션까지 가능하다. 우리 특유의 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허웅은 3연승에 대해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왔고,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라렌이 받쳐주면서 슈터들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것 같고, 한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선수들이 다 공격을 하니까 상대 수비 입장에서는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한 뒤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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