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킹스가 백코트를 충원핬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마켈 펄츠(가드, 193cm, 9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펄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올랜도 매직에서 남은 시간을 꾸준히 보냈으나, 재계약을 맺지 못했으며 다른 구단의 부름도 없었다.
소속팀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중후반에야 가까스로 둥지를 틀게 됐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기와 여건을 고려할 때 잔여시즌 계약으로 짐작된다. 대개의 경우 10일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이행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번에는 남은 시간을 함께 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펄츠는 지난 시즌에 부진했다. 전반적인 출전시간이 줄었으며, 백코트에 여러 유망주가 가세하면서 그도 설자리를 잃었다. 앤써니 블랜, 콜 앤써니, 제일런 석스가 어느 덧 가드진의 중심을 잡았다. 이로 인해 펄츠와 게리 해리스의 역할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해리스는 재계약을 따냈으나, 포인트가드가 이미 채워진 만큼, 펄츠와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지난 시즌 43경기에 나섰다. 이중 1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다. 경기당 21.2분을 소화하며 7.8점(.472 .222 .697) 3.2리바운드 2.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는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14점 3.9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책임졌으나, 직전 시즌 부진이 컸다.
아직 20대 중반 인데다 조금씩 가능성을 보였기에 최저연봉으로 다른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하지만 펄츠는 계약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 중반까지도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새크라멘토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주전 포인트가드인 디애런 팍스(샌안토니오)를 트레이드했다. 포인트가드가 취약해진 만큼, 펄츠를 불러들인 것으로 보인다.
팍스를 내보내고 잭 라빈을 받아들이면서 기존의 말릭 몽크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내세웠다. 하지만 공격성향이 다소 짙은 몽크가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백업 포인트가드가 마땅치 않았다. 키언 엘리스가 벤치에서 나서고 있으나, 운영에 능한 가드가 부재한 상황이다. 기량이 뚜렷하진 않으나 경험을 갖춘 펄츠를 데려오면서 남은 자리를 채우기로 했다.
한편, 펄츠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필라델피아는 당시 3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었으나, 보스턴 셀틱스와의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교환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을 지명했다. 펄츠는 필라델피아의 유망주였으나, 주요 전력이 가득 채워져 있어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2년 차인 지난 2018-2019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에서 올랜도로 트레이드됐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먼스(클리퍼스)가 건재했던 만큼,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어려웠다. 부상도 한 몫했다. 재건 중인 올랜도는 유망주를 모아야 했기에 그를 불러들이기로 했다. 올랜도는 이후 연장계약(3년 5,000만 달러)을 안겼다. 그러나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