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키언 존슨과 재계약 체결 ... 향후 대비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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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백코트 구성을 유지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이 키언 존슨(가드, 196cm, 84kg)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존슨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시기를 고려할 때, 최저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짐작된다. 계약 첫 해에는 부분 보장되며, 마지막 해에는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온전하게 보장되는 계약이 아니다.
 

존슨은 지난 시즌에 브루클린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시즌 초반에 피닉스 선즈에서 살아남지 못한 그는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약 일주일 후에 브루클린과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빅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진 못했으나, 나름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온전하게 보장되는 조건은 아니지만 정규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그는 브루클린에서 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2.2분을 소화하며 6.2점(.381 .400 .917)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첫 시즌인 지난 2021-2022 시즌의 기록(평균 7.2점)에 다가서지 못했으나, 이전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인 만큼, 개편에 돌입한 브루클린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얻었다.
 

여느 선수에 비해 지난 시즌에 빅리그에서 많이 뛰진 못했다. 그러나 가능성을 보인데다 브루클린도 그의 기량을 좀 더 중점적으로 점검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 시즌 중에 한계가 있다거나 제약을 확인한다면 계약전환 마감시한에 앞서 계약을 보장하지 않으면 된다. 어린 선수를 확보하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1순위로 뉴욕 닉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이후 그는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 클리퍼스는 존슨의 지명권리를 받는 대신 퀸튼 그라임스(댈러스)와 2024 2라운드 지명권(조너던 모그보 지명)을 건넸다. 이후 클리퍼스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보내졌다.
 

지난 시즌에 앞서 포틀랜드에서 피닉스로 트레이드됐다. 데미언 릴라드(밀워키)가 트레이드될 때 그도 포함됐다. 포틀랜드는 릴라드를 보내고 디안드레 에이튼을 받기로 했으며, 피닉스는 유섭 너키치와 나시어 리틀을 받는 골자로 거래를 완성했다. 이후 피닉스에서 뛸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초에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Brooklyn N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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