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은 2023~2024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했다. 특히, 김태연과 변소정(180cm, F) 등 장신 자원들의 공백이 컸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이 비시즌 내내 ‘빅 라인업’을 구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태연은 허리 디스크로 어려움을 겪었고, 변소정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남은 선수들로 다른 라인업을 구상해야 했다.
작은 선수들이 경기에 주로 나섰지만, 슈팅력 좋은 선수가 부족했다. 그런 이유로, 김아름의 공백이 느껴졌다. 김아름은 슈팅을 강점으로 하는 선수.
그러나 김아름도 비시즌 중 반월판 시술을 받았다. 재활 및 치료에 매진했다. 그리고 최근에 MRI를 다시 찍었다. 그렇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김아름의 복귀 시기가 더 늦어진 이유.
신한은행 관계자는 “(김)아름이가 5라운드에는 복귀할 거라고 생각했다. 같이 뛰면 좋겠지만, 아름이의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그런 아름이를 무리해서 복귀시키는 건 아닌 거 같다. 아마 6라운드에 복귀하거나, 이번 시즌에는 투입되지 못할 수도 있다”며 김아름의 상태를 전했다.
다만, 신한은행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어느덧 플레이오프 마지노선까지 다가갔다. 여기에 김아름까지 더해진다면, 신한은행은 더 다양한 무기를 갖출 수 있었다. 그래서 신한은행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선수들 모두 김아름의 공백을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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