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가 케빈 켐바오와 박종하 등의 활약에 힘입어 KCC를 제압했다.
고양 소노는 26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95-85로 승리했다.
이재도(3점슛 2개 포함 1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켐바오와 박종하의 활약이 눈부셨다.
켐바오는 37분 29초를 소화하면서 3점슛 2개 포함 12점 18어시스트 8리바운드 3스틸로 날았고, 박종하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쓸어 담았다.
특히, 켐바오는 어시스트만 18개를 몰아쳤다. 이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이며, 범위를 역대로 넓혀도 전체 7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켐바오의 득점은 12점이었으나, 어시스트로 창출해 낸 득점만 무려 44점(1Q:6점, 2Q:14점, 3Q:12점, 4Q:12점)에 이른다. 총 66점을 직, 간접적으로 올린 셈이다.
승부처였던 2쿼터 후반 5분 동안에는 자신의 3점슛 찬스를 챙기면서 어시스트 패스로만 14점을 올렸다. KCC와의 최종 점수 차(10점)를 고려하면, 켐바오의 2쿼터 활약이 승리를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실책 5개로 이 경기 최다 턴오버를 기록했다는 것. 그러나 켐바오의 실책이 상대 득점으로 연결된 건 2점뿐이다. 3점슛 성공률도 18.2%(2/11)에 그쳤지만, 리바운드(8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를 만회했다.

박종하의 경기력도 빼놓을 수 없다. 박종하는 23분 23초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 1리바운드르 팀 승리에 앞장섰다.
박종하는 KCC가 추격의 고삐를 당긴 후반에만 15점을 쌓으면서 상대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4쿼터 초반 1분 30여 초가 지난 시점부터 1분 동안엔 백투백 3점포와 골밑 득점으로 총 8점을 몰아쳤다.
이날 기록으로 박종하는 득점(19점)과 필드골 성공(8개), 2점슛 성공(5개) 등에서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소노는 13승(26패)째를 신고했다. 그 결과, 8위 정관장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줄이면서 7위 KCC도 1.5경기 차로 쫓게 됐다. 내달 1일에는 원주 원정길에 오른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