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감 찾던 뉴올리언스, 마트코비치와 계약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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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골밑 전력을 갖추기 쉽지 않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카를로 마트코비치(포워드-센터, 211cm, 10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인 마트코비치는 지난 2022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2순위로 뉴올리언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계약을 맺지 못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대서양을 건너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계약기간 3년 49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최저연봉으로 NBA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운도 따랐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안쪽 전력이 다소 취약한 상황이다. 신인인 이브 미시(1라운드 21순위) 외에 이번에 데려온 대니얼 타이스가 전부다. 이에 이번에 마트코비치를 데려오기로 하면서 남은 자리를 채우기로 한 것이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시즌 후 요나스 발런슈너스(워싱턴)와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한계가 있었기 때문. 그러나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나 안쪽 전력은 오히려 더 약해졌다. 오프시즌에 디존테 머레이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살찌웠으나, 높이는 더 약해졌다.
 

타이스만 NBA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미시와 마트코비치는 이제 갓 들어서는 신인이다. 미시가 1라운드 출신으로 주전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인 무게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미시와 마트코비치 모두 유럽 출신이나 2라운드 출신인 마트코비치가 힘이 될지 의문이다.
 

현 시점에서 누가 주전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만큼 현재 골밑 전력이 여의치 않다.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 디존테 머레이, C.J. 맥컬럼이 포진해 있으나 안쪽 구성이 눈에 띄게 약한 상황이다.
 

애당초, 뉴올리언스는 잉그램과 연장계약을 원치 않았다. 그를 매개로 준척급 빅맨을 데려오길 바랐을 터. 그러나 정작 잉그램 트레이드는 좀처럼 진행되지 못했으며, 그사이 다른 구단이 모두 전력을 채웠다. 현재 그를 트레이드하는 것도 다소 쉽지 않아졌다.
 

사진 제공 = New Orleans Pelica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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