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이번에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3cm, 112kg)이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에이튼은 최소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그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쳣다. 경기 도중 통증을 호소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포틀랜드는 이날 덴버에 29점 차로 크게 졌다.
에이튼은 이번 시즌에도 간헐적으로 자리를 비우곤 했다. 12월 중순에 이어 1월 하순에도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그는 지난 29일부터 다시 출장했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8경기 연속 꾸준히 출장했으나, 덴버전에서 왼쪽 다리를 다치면서 전력에서 제외됐다. 최소 한 달 결장인 만큼, 빨라야 3월 중순에야 돌아올 수 있다.
에이튼은 최근 활약이 돋보였다. 부상 복귀 이후 치른 8경기에서 경기당 30.8분을 소화하며 16.8점(.559 .000 .741) 10리바운드 2.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이날 덴버전에서는 부상으로 경기 도중 낙마했음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최근 골밑에서 생산성이 더욱 돋보였다. 1월 말과 2월 초에는 네 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퍼붓기도 했다.
그의 복귀와 함께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6연승을 질주하기도 했다. 비록 연승 이후 현재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지만, 안방에서 모처럼 긴 연승을 이어가며 조금씩 나아질 여지를 보이기도 했다. 6연승 동안 그는 평균 32.7분 동안 무려 19.7점 11리바운드 2.5어시스트 1.2스틸 1블록으로 코트를 수놓았다.
백미는 지난 4일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였다. 이날 그는 무려 42분 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25점 20리바운드로 골밑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센터가 취약한 피닉스를 상대로 모처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로써 그는 개인통산 네 번째 ‘20-20’ 경기를 펼치면서 팀의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모처럼 진면목을 자랑한 그였으나 최근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참고로 그는 신인이던 지난 2018-2019 시즌 이후 단 한 번도 70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으며, 지난 시즌에도 55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40경기에서 평균 30.2분 동안 14.4점(.566 .188 .667) 10.2리바운드 1.6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한편, 에이튼이 빠지면서 포틀랜드는 작은 공백을 안게 됐다. 당분간 도너번 클링언이 주전 센터로 나서면 에이튼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클링언이 주전으로 뛰면서 좀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전망이다. 클링언 외에도 로버트 윌리엄스 Ⅲ와 듀옵 리스가 있으나 이들이 당장 많은 임무를 수행하긴 어렵다고 봐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