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배시와 재계약 ... 1년 220만 달러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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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난 시즌과 같은 골밑 전력을 꾸렸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가 찰스 배시(센터-포워드, 208cm, 104kg)와 재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배시를 계약기간 1년 220만 달러로 붙잡기로 했다. 최저연봉이며, 완전하게 보장되는 조건이다. 이번에 배시까지 앉힌 샌안토니오는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번에도 재계약을 맺으면서 NBA에서 생존하게 됐다. 지난 시즌 그는 19경기 출전에 그쳤다. 샌안토니오에 빅토르 웸벤야마가 가세하면서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까지 포진해 있어 배시가 기회를 잡기 쉽지 않았다.
 

그는 경기당 10.8분을 소화하며 3.3점(.725 .000 .833) 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세 번째 센터로서 자신의 몫을 잘 해냈다. 시즌 첫 19경기에 내리 출전했으나, 이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12월 초에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 전방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중상을 피하지 못한 결과였다.
 

시즌 초에 다쳤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중상이었기에 남은 일정을 치를 수 없었다. 결국, 조기에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번에 재계약을 따내면서 샌안토니오에서 한 시즌 더 보낼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꾸준히 코트를 밟은 것을 고려하면 나름의 임무를 수행할 여지는 없지 않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23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부름을 받았다. 신인계약을 체결했으나 첫 시즌 이후 방출을 당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앞서 샌안토니오와 투웨이딜을 체결했으며, 시즌 중후반에 샌안토니오와 정규계약으로 전환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는 주로 G-리그에서 뛰었다. 올-루키팀, 올-디펜시브팀, 올-세컨드팀에 선정이 됐다. 프로 진출 전에는 NCAA 웨스턴켄터키 힐타퍼스에서 세 시즌을 보냈으며, 대학 시절에도 컨퍼런스USA 올 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조금씩 높였다. G-리그부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고, 온전한 NBA 선수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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