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너를 눌러야 내가 산다' 공동 2위 LG-현대모비스, 창원서 격돌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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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팀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창원 LG는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팽팽함 그 자체다. LG는 꾸준히 2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2위와 3위를 오르내리면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 팀 모두 27승 16패. 

 

최근 경기에서 LG는 2연승, 현대모비스는 3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오늘 한 팀은 연승을 마감해야 한다. LG의 홈 승률은 72.7%(16/22)이며, 현대모비스의 원정 승률은 68.2%(15/22)다. 

 

# 지난 맞대결

 

상대 전적에선 현대모비스가 3승 1패로 우세하다. LG는 1~3라운드에 현대모비스에 내리 패했지만, 4라운드에선 71-68로 신승을 거뒀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 LG는 전반을 43-3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이어진 3쿼터엔 게이지 프림을 제어하지 못했다. 아셈 마레이의 공백 속에서 프림에게 3쿼터 10분 동안 12점을 헌납했다. 

 


LG가 61-56으로 리드한 채 맞이한 4쿼터. LG는 실책을 쏟아냈고, 현대모비스는 한호빈과 이우석의 3점포를 앞세워 한때 65-61로 역전하기도 했다. 

 

이에 LG도 전성현의 외곽슛으로 응수했다. 칼 타마요도 대릴 먼로와 손발을 맞췄다. 전성현의 4쿼터 두 번째 3점슛으로 69-68. 경기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신인 최형찬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직전 라운드 경기라고 해도 지난 1월 25일 경기였으니, 벌써 한 달 하고도 2주가 더 지났다. 지금의 엔트리와 비교하면, 당시 LG는 유기상과 마레이가 이탈 중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그사이 이대헌을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함지훈이 복귀했다. 

 

[1~4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득점 : LG 70.8점 - 78.5점 현대모비스

리바운드 : LG 28.5개 - 40.8개 현대모비스

어시스트 : LG 18.3개 - 20.3개 현대모비스

스틸 : LG 7.0개 - 5.8개 현대모비스

2점슛 성공률 : LG 45.8% - 55.2% 현대모비스

3점슛 성공률 : LG 34.3% - 22.9% 현대모비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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