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트리플 잼] ‘화끈한 스피드+왕성한 활동량’ 플로우리시, 뒤셀도르프 꺾고 결승 진출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30 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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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리시가 결승전에 선착했다.

플로우리시 군마는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Triple Jam(이하 트리플 잼) 4강 토너먼트 1경기에서 뒤셀도르프 주스를 21-18로 꺾었다. 토요타 안텔롭스-용인 삼성생명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플로우리시가 기선을 제압했다. 예선부터 보여줬던 스피드와 활동량을 기반으로 했다. 그 결과, 경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3점. 뒤셀도르프를 정신없게 했다.

또, 플로우리시는 뒤셀도르프보다 정교했다. 2점 라인 밖에서의 슈팅이 그랬다. 2점을 연달아 성공한 플로우리시는 9-4로 달아났다.

요코이 미사(170cm)의 2점도 터졌다. 다만, 불안 요소가 존재했다. 피지컬 싸움에서 밀린 플로우리시가 팀 파울을 빨리 누적했다는 점이다. 골밑 수비와 박스 아웃 역시 불안했다.

그러나 플로우리시는 스피드와 볼 없는 움직임, 슈팅으로 맞대응했다. 경기 종료 5분 57초 전 14-9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플로우리시는 템포를 더 끌어올렸다. 슈팅 역시 더 과감하게 했다. 공격 요소를 강화한 플로우리시는 경기 종료 4분 7초 전 19-13으로 앞섰다. 경기 종료 조건인 ‘21점’에 2점만 남겨뒀다.

그러나 플로우리시는 뒤셀도르프의 골밑 공격을 막지 못했다. 19-17로 쫓겼다. 게다가 팀 파울도 늘어났다. 플로우리시는 심리적으로 쫓겼다.

그렇지만 타카하시 후유코(166cm)가 레이업으로 활로를 뚫었다. 20번째 득점. 플로우리시가 더 유리해졌다.

후유코가 다시 한 번 나섰다. 카츠라 아오이(182cm)의 수비를 스피드로 공략. 21번째 득점을 해냈다. 왕좌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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