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바스켓코리아 필진도 10개 구단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4라운드부터 기존 라운드 리뷰와 양식을 바꿨다. 현장을 취재하는 필진들의 생각을 종합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 공격
손동환 : 박무빈(184cm, G)과 미구엘 옥존(183cm, G)이 교대로 상대 수비를 헤집었고, 게이지 프림(205cm, C)과 케베 알루마(206cm, F)도 자기 강점을 코트에서 잘 보여줬다. 그리고 현대모비스의 전반적인 에너지 레벨이 높았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4라운드를 6승 3패로 이끈 핵심 원동력이었다.
임종호 : 현대모비스는 3라운드까지 5할 승률을 오갔다. 하지만 4라운드 들어 6승을 수확했고, 시즌 승패 마진 ‘+2’를 기록했다.
확률 높은 공격으로 착실히 득점을 쌓은 현대모비스의 공격 엔진은 4라운드 들어 더욱 뜨거웠다. 두 외국 선수가 공격에서 중심을 잡고 있고, 이우석(196cm, G)의 지원 사격도 든든했다. 여기다 백 코트 자원인 존박(박무빈-옥존) 듀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박종호 : 4라운드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올린 팀이 된 현대모비스다. 경기당 92.7점을 기록했다. 옥존과 박무빈이 빠른 공격을 주도했다. 그 외의 선수들도 속공에서 두각을 보였다. 또, 알루마가 ‘가자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방성진 : 조용히 올라왔다. 4라운드 6승 3패다. 게이지 프림과 케베 알루마가 번갈아 나오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또, 옥존은 볼 핸들러 부족으로 어려워했던 현대모비스한테 가뭄의 단비였다. 박무빈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 수비
손동환 : 현대모비스의 4라운드 기세는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부상 자원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경기 중 기복을 심하게 겪었다. 특히, 승부를 가르는 후반전에 그랬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상승세에도 고민을 하는 이유다.
임종호 :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3점에 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시즌 초반보다는 많이 향상됐으나, 현대모비스는 현재까지 3점슛 성공률 32.7%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김국찬(190cm, F)이라는 확실한 슈터를 보유했으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고비에서 말을 듣지 않았다. 줄곧 중위권이었던 현대모비스가 상위권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외곽포가 터져야 한다.
박종호 :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아쉬웠다. 시즌 초반의 수비력이 없어졌다. 물론, 경기 템포가 올라가며, 평균 실점이 늘어난 것도 맞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더 안정적인 팀으로 변모하려면,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역시 “쉬운 득점을 주면 안 된다. 그래야지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방성진 : 4라운드 득점 1위였지만, 최다 실점 2위다. 4라운드 평균 득실 마진이 +2.4로 준수함에도, 경기당 90점대 실점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 또, 평균 11.2개의 턴오버를 범한다. 이 역시 많은 공격 횟수의 세금일 수 있겠지만, 생각해봐야 하는 수치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