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최다 연패 수모를 안겼겠다...' KCC, 4연패의 한국가스공사에 설욕할까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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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복수전에 나선다. 

 

부산 KCC는 2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7승 31패의 KCC는 8위에 자리 잡고 있다. 6위 정관장과는 4.5경기 차, 7위 DB와는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9위 소노(1.5경기 차), 10위 삼성(2.0경기 차)과의 승차 간격이 좁은 만큼, 끝까지 싸우는 게 중요하다. 

 

5위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 중이다. 정관장과 소노, DB, LG 등에 차례로 잡혔다. 그사이 5연승을 달린 정관장에 2.0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 지난 맞대결

 

상대 전적에선 한국가스공사가 3승 2패로 우세하다. 홀수 라운드에선 한국가스공사가, 짝수 라운드에선 KCC가 승기를 잡았다. 

 

가장 최근에 만난 건 지난 15일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연패에 빠져 있던 KCC는 한국가스공사에 또 패배하면서 12연패의 수모를 겪었다. 

 

다음 날에 현대모비스를 만나 연패를 끊어냈지만, 한국가스공사가 역대 구단 최다 연패 기록을 안겨준 팀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 KCC는 도노반 스미스 혼자 날았다. 스미스는 28분 24초 동안 3점슛 1개를 포함해 24점 14리바운드 4스틸로 분투했다. 이날 기록한 출전 시간과 득점, 리바운드, 스틸은 현재까지 스미스 개인 최고 기록이다. 

 

캐디 라렌과의 엇박자가 아쉬웠다. 내내 고군분투하던 라렌은 하필 이날 부진했다. 11분 36초 동안 8점 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라렌이 KCC에 합류한 뒤, 유일한 한 자리 득점이다. 

 

출전 시간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는 오래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스미스의 컨디션이 좋은 상황에서 8점 넣는 동안 턴오버 3개를 쏟아냈을 정도니 당연한 결과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3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쓸어 담았다. 정성우(3점슛 2개 포함 12점 4스틸 2어시스트)와 샘조세프 벨란겔(3점슛 1개 포함 10점 6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도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양 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오늘(28일) 오후 7시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1~5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득점 : KCC 74.6점 - 81.2점 한국가스공사

리바운드 : KCC 31.4개 - 38.2개 한국가스공사

어시스트 : KCC 17.4개 - 17.4개 한국가스공사

스틸 : KCC 7.4개 - 7.2개 한국가스공사

2점슛 성공률 : KCC 50.7% - 52.3% 한국가스공사

3점슛 성공률 : KCC 36.1% - 31.1% 한국가스공사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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