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닉스가 선수단 남은 자리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랜드리 쉐밋(가드, 193cm, 86kg)과 말컴 브록던(가드, 193cm, 104kg)을 영입 후보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현재 자리를 거의 채웠다.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준비에 나설 여력을 갖췄다. 그러나 한 자리가 남았음에도 오는 시즌 연봉 총액이 2억 달러가 넘는 만큼, 자리를 비워두고 있었다.
그러나 긴 시즌을 치러야 하기에 남은 자리까지 중요하다. 당장 주요 전력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승패가 조기에 결정됐을 때, 시간을 채워야 한다. 쉐밋이나 브록던은 제한적이라 하더라도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전력감으로 평가된다. 즉, 뉴욕이 이중 한 명을 품는다면, 백코트 전력을 좀 더 살찌울 수 있다.
쉐밋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에 나설 수 있다. 지난 시즌 활약이 돋보이진 않았으나, 뉴욕에 몸담은 경험이 있어 유리한 면이 있다. 반면, 브록던은 포지션을 오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더구나 그는 남다른 통솔력을 자랑하며 코트 밖에서도 선수단을 아우르는 역할까지 맡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즉, 누구를 데려가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브록던이 좀 더 나은 카드일 수 있다. 뉴욕은 포인트가드 자리에서 제일런 브런슨에 대한 의존이 심하다. 마일스 맥브라이드가 포진해 있으나 전반적인 무게감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마이크 브라운 신임 감독이 맥브라이드 중용 의사를 밝혔으나 브록던이 들어선다면 좀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
브록던과 마찬가지로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클락슨이 자리하고 있긴 하나 그는 키식스맨으로 나설 때 좀 더 위력을 더할 수 있다. 여러모로 기존 선수의 포지션 변경과 부담 절감에 도움이 될 만하다. 쉐밋이 들어선다면 슈터가 채워지긴 하나 최근 활약이 다소 미진했던 만큼, 브록던에 무게가 실릴 여지가 있다. 단, 브록던은 부상에 취약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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