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시장에 준척급 전력이 쏟아지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쉐이크 밀튼(가드-포워드, 196cm, 93kg)이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밀튼은 이번 시즌 중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가 됐다.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은 직후, 네 경기에 나섰으나 최근에 출전하지 않았다. 결국, 디트로이트에서 시즌을 마치길 원치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끝내 결별에 합의했다.
그는 이번 시즌 미네소타와 디트로이트에서 4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3.2분을 소화하며 4.9점(.403 .274 .809) 1.6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에서는 네 경기 평균 15.8분 동안 6.8점(.423 .333 .667) 4.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책임졌다. 디트로이트에서 출전시간이 좀 더 늘었으며, 슛이 잘 들어가면서 많은 득점을 올렸다.
그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구단이 그의 영입을 노릴 만하다. 그가 강팀에 합류한다면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하다. 계약해지 마감시한에 앞서 계약을 정리했기 때문. 역할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벤치에서 나와 외곽 전력을 채우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 여러 구단이 눈독을 들이기 충분하다.
이어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밀튼이 뉴욕 닉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출 절차를 온전하게 통과한다면 뉴욕과 계약할 예정이다. 뉴욕에 가세한다면, 백코트 전력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뉴욕에는 조쉬 하트가 포워드로 나서고 있는 만큼, 포지션을 넘나들며 선수층을 다지는데 힘을 보탤 수 있다.
한편, 뉴욕에는 OG 아누노비, 줄리어스 랜들, 미첼 로빈슨까지 주전 포워드와 센터가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그나마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가세하면서 공백을 일정 부분 메웠으나 선수층이 다소 얇아진 상황이다. 밀튼이 보그다노비치와 단테 디빈첸조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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