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선수 고른 활약' 신한은행, BNK 상대 시즌 첫승... '유종의 미'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2 15: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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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이 시즌 최종전에 승리,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신한은행은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백업이 대거 나선 부산 BNK를 84-5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12승 18패를 기록하며 청주 KB스타즈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최종 5위에 올랐다. BNK는 19승 1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2위다.

1쿼터, 신한은행 20-17 BNK : 접전 그리고 균형

BNK는 안혜지, 심수현, 박혜진, 이이지마 사키, 박성진이 선발로 나섰고, 신한은행은 신이슬, 김지영, 신지현, 홍유순, 타니무라 리카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신한은행이 6-2로 앞섰다. 이후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플레이오프 좌절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보이며 만든 리드였다. 3분이 지날 때 10-4로 앞섰다. 이후 BNK가 순식 간에 5점을 추가해 9-10으로 좁혀갔다. 신한은행이 신지현 자유투로 2점을 앞서며 5분을 보냈다.

이후 빠른 공격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신한은행이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3분이 지날 때 15-12, 3점을 앞서 있었다. 이후 좀처럼 점수가 추가되지 않았고, BNK가 변소정 3점 플레이에 더해진 심수현 점퍼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작전타임으로 분위기 정돈에 나섰다. 이두나 3점이 터졌다. 신한은행이 3점을 앞섰다.

2쿼터, 신한은행 39-33 BNK : 달아나는 신한은행, 따라붙은 BNK

신한은행이 성큼 달아났다. 선취점을 내준 신한은행은 신지현, 홍유순, 리카 연속 득점으로 27-19, 8점차로 앞섰다. BNK는 순간적으로 수비에 공백이 드러나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BNK가 박혜진 3점으로 한 걸음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이 리카 득점으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5분이 지날 때 7점을 앞서 있었다.

이후 양 팀은 계속 점수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양 팀은 득점 루트 분산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득점을 만들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신한은행이 36-29, 7점을 앞서 있었다. 이후 잠시 득점 양상이 주춤했고, 신한은행이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터진 신지현 3점으로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3쿼터, 신한은행 57-49 BNK : 데칼코마니 '2쿼터' 

신한은행이 리카와 홍유순 득점으로 한 발짝 달아났다. BNK는 바로 사키 3점으로 응수하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2분이 지나면서 BNK가 추격했다.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며 실점을 줄였고, 사키와 변소정 득점으로 43-49, 6점차로 따라붙었다. 그렇게 한 차례씩 흐름을 가져가며 5분이 지나갔다.

중반을 넘어 BNK가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활동량에서 신한은행에 점한 우위를 점수로 연결한 결과였다. 변소정이 페인트 존을 뚫어냈고, 최서연 커트 인이 더해지며 49-52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잠시 득점 흐름이 주춤했고, 신한은행이 허유정 플로터에 더해진 구슬 3점포로 57-49, 8점을 앞섰다. 더 이상 추가점은 없었다.

4쿼터, 신한은행 84-54 BNK : 유종의 미 거둔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성큼 달아났다. 허유정, 구슬 연속 3점포에 더해진 강도 높은 수비로 2분이 지날 때 65-49, 16점을 앞섰다. 이후에도 BNK는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신한은행이 김채은 등 득점으로 69-49, 20점을 앞섰다. 완전히 경기가 정리된 시점이었다. BNK는 가비지 타임을 적용했다. 일찌감치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는 장면이었다. 신한은행이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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