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마레이-양홍석 골밑 지배’ LG, 소노 꺾고 선두 사수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4 15: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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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SK전 완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창원 LG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5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 6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소노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8승 13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아셈 마레이(202cm, C)가 23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양홍석(195cm, F) 15점 3리바운드, 양준석(180cm, G) 13점 5어시스트로 승리를 합작했다.

소노는 케빈 켐바오(194cm, F) 21점 4리바운드, 네이던 나이트(202cm, C) 17점 10리바운드, 이정현(188cm, G) 10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Q, 창원 LG 19 – 16 고양 소노 : 탐색전 양상의 1쿼터
LG는 유기상의 외곽과 마레이의 골밑 득점이 나왔고 소노 역시 나이트의 골밑 득점과 정희재의 3점으로 응수했다. LG는 포스트에서 마레이와 타마요가 포스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소노 수비를 공략했다. 소노는 이정현이 다소 잠잠했고 리바운드에서 밀리는 경향이 보였지만, 켐바오와 강지훈이 필요한 득점을 해줬다. 쿼터 후반부까지 원포지션 게임이 계속된 가운데 양준석과 최형찬의 외곽이 터진 LG가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다.

2Q, 창원 LG 36 – 32 고양 소노 : 쿼터 전반부는 소노, 쿼터 후반부는 LG
2쿼터 초반은 소노의 흐름으로 흘러갔다. LG는 2쿼터 들어 윤원상과 마이클 에릭을 투입하며 주전들의 체력안배에 나섰다. 소노는 LG의 선수 변화를 노리며 조은후와 켐바오의 3점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앞선에서 볼핸들링이 불안했고 턴오버가 나오면서 흐름을 내줬다. 쿼터 중반까지 소노가 28-24로 앞서며 LG를 제어했다. 이후 LG는 유기상의 자유투와 타마요의 미들레인지로 다시 앞서며 2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까지 LG는 팀 리바운드 22개를 잡으며 제공권을 살렸다.

3Q, 창원 LG 60 – 55 고양 소노 : 소노의 추격을 3점으로 제어한 LG
3쿼터 역시 LG가 도망가면 소노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소노는 이정현의 외곽과 나이트의 덩크가 나왔고 LG는 타마요의 3점과 양홍석의 레이업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소노는 켐바오가 볼 핸들러 역할을 통해 패턴 플레이를 시도했고 본인이 직접 외곽까지 성공시켰다. 쿼터 중반까지 48-44로 접전이 이어지며 물고 물렸다. LG는 유기상이 3쿼터에만 3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소노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4Q, 창원 LG 80 – 75 고양 소노 : 골밑 지배한 LG, 소노 상대로 승리 연출

LG는 마레이가 나이트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가지며 골밑에서 득점을 쉽게 쌓았다. 소노는 이정현이 LG 수비에 고전한 가운데 강지훈과 켐바오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LG는 마레이가 수비에서 리바운드와 스틸까지 성공시키며 리드를 꾸준히 이어갔다. 결국 양준석까지 터진 LG가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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