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현은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2016년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선발되며 한국농구의 센터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프로 데뷔 첫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부상 등의 여러 사유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팬들에게서 잊혀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23년 FA 자격 취득 후, 그의 능력을 아쉬워하던 김상식 감독의 부름을 받고 정관장으로 이적, KBL데뷔 이후 가장 많은 57경기 출장(EASL 5경기 포함)하여 평균 7.3점 5.2리바운드 등 성공적인 부활 시즌을 보냈다.
이종현은 "감독님의 배려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 시즌 계약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는 나와의 다짐이다. 나의 가치를 연속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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