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핵심 백업으로 성장 중인 심수현이 박혜진, 이소희 결장 속에 존재감을 뽐냈다.
심수현은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21분 30초를 뛰면서 9점 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심수현이 활약한 BNK는 김소니아 (2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안혜지(13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63-62, 짜릿한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BNK는 15승 5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심수현은 커리어 첫 스타팅 출전이었고, 자신이 존재했던 시간 동안 활약을 통해 다시한번 존재감을 끌어 올렸다. 지난 12일 아산 우리은행 전 커리어 하이였던 11점에 이어 만든 9점 활약이었다. 승리를 뒷받침한 일전이었다.
선발로 출전한 심수현은 7분 47초를 뛰었지만, 1점에 그쳤다. 야투 두 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돌파를 통해 자유투를 얻어냈고, 그 중 한 개를 점수로 환산했다.
2쿼터 심수현은 조금더 역동적으로 움직였다. 시그니처 플레이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점퍼를 시도했다. 7개 중 두 개를 성공시켰다. 2리바운드를 더했다. 수비에서도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었다. 10분을 모두 뛰었다. 공수에 걸쳐 족적을 남긴 심수현이었다.
3쿼터, 심수현은 3분 43초 동안 경기에 나섰다. 2점슛 3개 중 두 개를 성공시켰다. 넉넉한 출전 시간과 함께 찾아온 안정감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심수현이었다. 이후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인해 경기에서 이탈했다. 4쿼터에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경련 탓이었다.
경기 후 박정은 감독은 “첫 스타팅이었다. 에너지가 좋았다. 21분을 뛰고 이탈했다. 놀렸다. 가진 것이 많다. 스몰 라인업 장점을 보여주었다. 잘 버텨 주었다.”고 전했다.
또, 박정은 감독은 “심수현은 체력이 약점이다. 체력 관리를 해야 한다. 또, 에너지를 한 번에 몰아 쓰는 것 같다. 조절해야 한다. 시야를 넓히고. 템포를 알아가야 하는 숙제는 있다. 3점 연습도 많이 한다. 질문도 많이 한다.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심수현은 위에 언급한 대로 종아리 경련으로 출전 시간에 제한을 받았다. 플레잉 타임을 더 부여 받을 수 있었던 심수현에게 아쉬운 이탈이었다.
심수현은 ”언니들이 너무 잘해줘서 이겼다. 좋다.“는 짧은 승리 소감을 남긴 후 ”선발 출전으로 긴장이 좀 되었다. 긴장을 푸는 방법은 수비였다. 약속한 수비를 하면서 긴장감이 풀렸다.“고 전했다.
연이어 심수현은 다소 떨어졌던 슈팅 성공률에 대해 ”차분함이 좀 부족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함께 인터뷰에 나섰던 김소니아는 ”심수현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역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BNK 약점은 백업이다. 심수현의 성장이 중요하다. 잠재력은 충분하다. 심수현 합류는 BNK 스쿼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