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는 A매치 브레이크 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김승기 전 감독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하프 타임 때 김민욱(205cm, C)에게 수건을 투척한 것. 이로 인해, 김승기 전 감독은 ‘KBL 2년 자격 정지’를 선언 받았다.
그리고 김민욱이 연세대 시절 ‘학폭 의혹’을 일부 인정했다. 소노는 더 시끄러워졌다. 이래저래 어려웠던 고양 소노는 한때 11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 어느 정도 달라졌다. 3라운드에는 4승 5패. 라운드 5할 승률에 근접했다.
# 희망
에이스인 이정현(187cm, G)이 복귀했음에도, 소노는 2라운드 내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정현이 돌아온 소노는 달라졌다. A팀의 감독도 “(이)정현이 있는 소노는 매직을 일으킬 거다”고 했다.
이정현이 돌아오자, 이재도(180cm, G)가 숨통을 텄다. 숨통을 튼 이재도는 이정현과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정현도 파트너인 이재도와 합작품을 여러 개 만들었다.
가드진이 안정되면서, 정희재(196cm, F)와 최승욱(195cm, F) 등 국내 장신 자원들이 자기 역량에 집중할 수 있었다.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많이 해줬다.
그 결과, 소노는 3라운드 한때 3연승을 질주했다. 두 번의 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장기 연패’를 최소화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6위)에 진입할 수 있다는 희망까지 품었다.
# 여전히 많은 과제
소노의 경기력은 분명히 달라졌다. 그러나 소노의 위치는 여전히 아래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과도 꽤 멀다.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많다는 뜻이다.
하지만 소노의 전력은 다른 팀보다 부족하다. 특히, 프론트 코트 라인이 부족하다. 정희재와 최승욱, 박진철(200cm, C) 등이 버티고 있으나, 소노의 포워드진은 상위권의 포워드진보다 2% 아쉽다.
게다가 1옵션 외국 선수인 앨런 윌리엄스(200cm, C)가 출산 휴가를 떠났다. 알파 카바(208cm, C)와 DJ 번즈 주니어(204cm, C)가 분투하고 있으나, 이들의 안정감은 앨런보다 부족하다.
물론, 케빈 켐바오(195cm, F)라는 포워드형 아시아쿼터 선수가 합류한다. 다재다능한 켐바오는 소노에 힘을 실을 수 있다. 그렇지만 동료들과 합을 맞춰야 하고, 한국 농구에도 적응해야 한다. 김태술 소노 감독이 여기에도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고양 소노, 2024~2025 3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00.8 (9위)
2. DEFRTG : 102.4 (최소 5위)
3. NETRTG : -1.6 (8위)
4. TS(%) : 50.2 (9위)
5. AST(%) : 62.7 (4위)
6. AST/TO : 1.8 (5위)
7. ORB(%) : 28.6 (5위)
8. DRB(%) : 71.7 (7위)
9. PACE : 70.7 (7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