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비로소 복귀 초읽기 ... 다음 주중 출격 예상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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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비로소 온전하게 안쪽 전력 가동을 앞두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미첼 로빈슨(센터-포워드, 213cm, 109kg)이 복귀에 성큼 다가 서 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현재까지도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초에 가벼운 연습을 소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으나, 소식이 나온 이후 약 두 달 여가 되어도 복귀와 거리가 멀어보였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트레이드 카드로 분류될 수도 있었다. 현재 주전 구성을 마친 뉴욕이 높이 유지나 다른 대안 확보를 위해 로빈슨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거론됐기 때문. 그러나 여전히 부상 중인 데다 이번 시즌에 한 경기도 뛰지 못한 만큼, 현실적으로 트레이드되기 쉽지 않았다. 뉴욕이 원하는 선수와 교환은 더욱 어려웠을 수 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다음 주면 로빈슨의 출격이 정해질 전망이다. 부상에서 온전하게 회복하는데다 복귀 준비도 마치기 때문. 그가 라인업에 가세한다면, 뉴욕은 지난 시즌 이후 오랜 만에 48분 내내 안정된 골밑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건재한 데다 로빈슨까지 들어온다면, 안쪽을 확실하게 맡길 수 있다.
 

타운스가 부담을 덜 수도 있다. 물론, 뉴욕의 탐 티버도 감독의 아주 당연한 성향을 고려할 때, 타운스가 여전히 많은 시간을 뛰고도 남을 것으로 짐작된다. 로빈슨도 돌아온 지 얼마되지 않을 시점이기 때문. 그렇다고 하더라도 로빈슨이 약 15분만 책임진다면, 타운스가 부담 없이 코트를 누빌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동시 출격도 노릴 만하다.
 

한편, 뉴욕은 시즌 내내 로빈슨가 함께하지 못했음에도 이번에 선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37승 19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컨퍼런스 4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격차가 5경기 차로 상당하다. 그 사이 올랜도 매직은 핵심 전력의 부상 탓에 끝내 하락을 비켜가지 못했다. 뉴욕은 이번 시즌에 앞서 타운스와 미칼 브리지스를 데려오며 전력을 살찌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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