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반 끗 차이 4~5위, KT-LG의 승자는?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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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는 반 끗 차이다.

수원 KT는 15승 12패로 3라운드를 마쳤다. 3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6승 12패)를 반 게임 차로 쫓고 있다. 여전히 중상위권.

창원 LG롤 15승 13패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4위 KT와는 반 게임 차. 한국가스공사와도 1게임 차. KT를 꺾는다면, 공동 3위를 바라볼 수 있다. 

# 빅 샷

[KT-LG,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KT가 앞)
1. 점수 : 74-72 (LG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9%(20/34)-약 55%(24/44)
3. 3점슛 성공률 : 25%(7/28)-약 26%(6/23)
4. 자유투 성공률 : 약 44%(27/62)-약 57%(8/14)
5. 리바운드 : 36(공격 9)-30(공격 9)
6. 어시스트 : 15-22
7. 턴오버 : 10-5
8. 스틸 : 2-8
9. 블록슛 : 2-2
10. 속공에 의한 득점 : 6-1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19


양준석(181cm, G)과 아셈 마레이(202cm, C), 칼 타마요(202cm, F)가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타마요는 좋은 득점력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는 치고 나가지 못했다. 레이션 해먼즈(200cm, F)와 최진광(175cm, G)에게 3점을 맞았기 때문. 경기 종료 1분 20초 전에는 풋백 득점까지 내줬다. 68-72.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양준석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우선 경기 종료 27.6초 전 드리블 점퍼로 71-72를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4.4초 전 킥 아웃 패스로 장민국(199cm, F)의 역전 3점을 도왔다. 역전 3점을 기록한 장민국은 KT의 마지막 공격을 블록슛. LG를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 반 끗 차이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03. vs 안양 정관장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80-64 (승)
2. 2025.01.0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3-67 (패)
3. 2025.01.11. vs 서울 삼성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63-78 (패)
[LG,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05. vs 고양 소노 (창원체육관) : 67-64 (승)
2. 2025.01.09.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8-92 (패)
3. 2025.01.11.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86-82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KT와 LG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러나 두 팀의 경기 결과가 순위를 바꿀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 팀 모두 100% 이상을 쏟아야 한다.
그렇지만 두 팀의 전력이 100%가 아니다. KT의 핵심인 허훈(독감)과 레이션 해먼즈(발뒤꿈치) 모두 좋지 않고, LG는 아셈 마레이(종아리 근막 부상) 없이 꽤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은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준다. 수비 근성이 좋고, 수비 조직력도 좋기 때문이다. 수비전을 하더라도, 경기가 꽤 흥미롭게 진행된다.
다만, 승부가 팽팽하게 진행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중요할 때 득점할 이가 양 팀 모두에 필요하다. 한 골을 확실하게 넣을 선수가 있어야 한다. 송영진 KT 감독과 조상현 LG 감독 모두 이를 고민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송영진 KT 감독-조상현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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