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머레이 아닌 영 내보낼 가능성 거론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1 16: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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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오프시즌에 움직일 공산이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트레이 영(가드, 185cm, 74kg)을 트레이드를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애틀랜타는 영이 아닌 디존테 머레이를 트레이드 카드로 염두에 둔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끝내 추진이 되지 않았으며, 끝내 이번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머레이가 아닌 영을 트레이드 카드로 고려해야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궁극적으로 애틀랜타가 프랜차이즈스타인 영을 내보내려 할 지 의문이나 머레이가 시즌 막판 팀을 잘 이끈데다 영과 달리 평균 이상의 수비수인 것을 고려하면, 머레이를 앉히고 영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있을 만하다.
 

영은 이번 시즌 5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6분을 소화하며 25.7점(.430 .373 .855) 2.8리바운드 10.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NBA 진출 이후 가장 적은 경기에 나섰다. 부상으로 시즌 막판 대부분 결장해야 했다. 어김없이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과시했으나 수비에서 어김없이 약점을 노출했다.
 

머레이는 78경기에 출장했다. 평균 35.7분을 뛰며 22.5점(.459 .363 .794) 5.3리바운드 6.4어시스트 1.4스틸을 책임졌다. 영이 빠진 시즌 막판 24경기에서는 경기당 24.8점 5.9리바운드 9.1어시스트 1.8스틸로 더 빼어난 면모를 보였다. 즉, 애틀랜타 입장에서 머레이와 팀 최고 유망주인 제일런 존슨을 중심으로 전력을 꾸리는 것도 가능성을 엿봤다.
 

계약 조건도 간과할 수 없다. 잔여계약 기간은 영이 2026-2027 시즌까지인 반면, 머레이는 선수옵션을 포함해 무려 2027-2028 시즌까지 체결되어 있다. 그러나 머레이의 연봉이 다가오는 2024-2025 시즌부터 연간 연간 2,800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영은 무려 4,600만 달러에 달한다. 영을 내보내는 것이 전력 유지 및 지출 관리에 용이할 수 있다.
 

애틀랜타는 이미 지난 여름에 존 칼린스(유타)를 트레이드하면서 부분 개편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영을 필두로 주요 선수 부상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사딕 베이가 시즌을 마감하는 등 전력 구성이 온전치 않았다. 결국, 시즌 중에 주요 선수 트레이드를 시도하려 했고, 이마저 여의치 않으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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