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C조 예선 경기에서 단국대를 71-62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지난 10일 한양대전 때 극도의 스몰 라인업을 쓴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단국대전에는 달랐다. 문유현(181cm, G)-양종윤(188cm, G)-심주언(189cm, G)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고, 김정현(193cm, F)과 정승원(194cm, F)을 같이 투입했다.
문유현이 첫 6점을 모두 책임졌다. 문유현이 단국대 패스를 가로채기도 했다. 문유현이 스틸을 하자, 고려대의 속공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속공을 해낸 고려대는 경기 시작 4분 5초 만에 10-7로 앞섰다.
그러나 고려대는 단국대의 3-2 변형 지역방어를 공략하지 못했다. 턴오버를 많이 범했고, 실점 또한 빠르게 했다. 17-22.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양종윤(188cm, G)이 왼쪽 코너에서 3점을 성공했다. 박정환(181cm, G)이 볼을 침착하게 돌렸다. 그리고 고려대는 2쿼터 시작 3분 넘게 실점하지 않았다. 20-22로 밀리기는 했지만,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고려대는 점수를 좀처럼 쌓지 못했다. 특히, 3점 라인 밖에서 주저했다. 주저한 고려대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2쿼터 시작 4분 18초 만에 20-25로 밀렸고, 주희정 고려대 감독이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해야 했다.

이건희(187cm, G)가 3점슛 시도 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했다. 그리고 문유현이 2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작렬했다. 고려대도 단국대와 균형을 맞췄다. 점수는 30-30이었다.
그러나 고려대는 신현빈의 파생 옵션을 제어하지 못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신현빈의 주변에 있는 슈터들을 막지 못했다. 3쿼터 종료 5분 15초 전 36-42로 밀렸다.
고려대는 돌파와 패스, 볼 없는 움직임을 잘 곁들였다. 수비와 박스 아웃 또한 잘 해냈다. 백 코트 자원 5명이 뛰었기에, 고려대의 볼은 더 원활히 흘렀다. 수비 로테이션 속도 또한 빨랐다.
그리고 심주언이 3쿼터 종료 3분 15초 전 속공 3점. 고려대는 47-44로 역전했다. 단국대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역전한 고려대는 53-49로 4쿼터를 시작했다. 수비로 주도권을 유지했지만, 공격 루트를 찾지 못했다. 4쿼터 시작 2분 52초 만에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했다.
박정환이 경기 종료 4분 37초 전 3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문유현이 경기 종료 2분 34초 전 스틸에 이은 레이업. 고려대는 64-58로 달아났다. 단국대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고려대는 단국대의 거센 반격과 마주했다. 하지만 석준휘(190cm, G)가 경기 종료 1분 49초 전 결정적인 3점(67-60)을 터뜨렸다. 결정타를 날린 고려대는 조 1위를 확정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