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는 2024~2025시즌 한때 11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3라운드부터 어느 정도 달라졌다. 희망을 조금씩 보여줬다.
게다가 주축 자원들이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는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승세를 전혀 만들지 못했다.
# 돌아온 주축 자원들
소노는 2024~2025시즌 대부분을 ‘부상’ 때문에 고전했다. 완전체로 경기한 일이 드물었다. 이정현(187cm, G)과 김진유(190cm, G), 이근준(194cm, F)과 정희재(196cm, F) 등 주축 자원들이 빠졌기에, 김태술 소노 감독의 고민은 더 컸다.
그렇지만 정희재가 먼저 돌아왔고, 이정현과 김진유도 코트로 복귀했다. 게다가 출산 휴가 중이었던 앨런 윌리엄스(200cm, C)가 돌아왔다. 소노의 베스트 라인업(이재도-이정현-케빈 켐바오-정희재-앨런 윌리엄스)가 다시 구축됐다. 소노의 포지션 밸런스 또한 맞춰졌다.
밸런스를 맞춘 소노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케빈 켐바오(195cm, F)와 기존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 존재했고, 앨런이 중심을 잡아줘서였다. 소노는 그렇게 희망을 만들었다.
# 그러나
베스트 라인업이 갖춰졌지만, 앨런이 또 한 번 무릎을 다쳤다. 이로 인해, DJ 번즈 주니어(204cm, C)의 부담감이 커졌다. 이는 국내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국내 선수들도 마음 놓고 움직이지 못했다. 특히, 이재도(180cm, G)와 이정현이 그랬다. 두 선수의 공격적인 성향이 코트에 나오지 않았다.
켐바오 또한 상대 수비에 읽혔다.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 어려웠다. 켐바오까지 막히다 보니, 소노의 공격은 정체됐다.
그렇다고 해서, 소노의 수비가 좋은 것도 아니었다. 1대1 수비를 포함한 모든 수비가 무너졌다. 그런 이유로, 소노의 공수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공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한 소노는 또 한 번 가라앉았다.
김태술 소노 감독도 이를 알고 있다. 그러나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건 쉽지 않다. 시간을 꽤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태술 소노 감독은 다른 지도자들만큼 경험을 쌓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도자들보다 몇 배 이상으로 공부해야 한다. 팀원들의 성향에 맞는 농구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필요로 한다.
[고양 소노, 2024~2025 5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02.2 (6위)
2. DEFRTG : 107.6 (최다 2위)
3. NETRTG : -5.3 (9위)
4. TS(%) : 53.7 (1위)
5. AST(%) : 62.0 (7위)
6. AST/TO : 1.5 (9위)
7. ORB(%) : 25.2 (10위)
8. DRB(%) : 63.7 (9위)
9. PACE : 72.1 (3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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