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2위 확정해야 하는 BNK, 마지막 홈 경기 치르는 하나은행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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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와 부천 하나은행이 2024~2025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BNK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하나은행전을 이겨야 한다. 하나은행을 잡을 경우, 2위를 확정할 수 있어서다.

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했다. 최하위(8승 20패) 또한 확정했다. 하지만 2024~2025 마지막 홈 경기를 BNK와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NK전을 꼭 잡아야 한다. 

# 2차 연장의 기억

[하나은행-BNK, 최근 맞대결 결과 및 기록 비교] (하나은행이 앞)
1. 점수 : 63-65 (BNK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0%(23/58)-약 37%(21/37)
3. 3점슛 성공률 : 약 14%(3/22)-20%(5/25)
4. 자유투 성공률 : 약 67%(8/12)-80%(8/10)
5. 리바운드 : 47(공격 17)-47(공격 15)
6. 어시스트 : 21-17
7. 턴오버 : 12-10
8. 스틸 : 5-9
9. 블록슛 : 8-2


하나은행은 1쿼터를 잘 치렀다. 김정은(180cm, F)이 1쿼터에만 8점을 넣었고, 하나은행 수비가 BNK 공격을 잘 막았기 때문.
그러나 BNK가 물러서지 않았다. 김소니아(177cm, F)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2쿼터에만 10점. 덕분에, BNK는 26-27로 전반전을 마쳤다.
BNK와 하나은행은 후반전 내내 팽팽했다. 4쿼터 종료 11초 전에도 50-50이었다. BNK와 하나은행이 공격을 주고 받았으나, 어느 팀도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두 팀은 결국 연장전으로 향했다.
1차 연장전에도 마찬가지였다. BNK가 끝낼 수 있었지만, 진안(181cm, C)이 1차 연장전 종료 1초 전 동점 자유투(57-57)를 넣은 것. 그래서 두 팀의 승부는 1차 연장전에도 끝나지 않았다.
BNK와 하나은행은 2차 연장전에도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안혜지(164cm, G)가 경기 종료 53초 전 페인트 존 득점을 해냈다. 안혜지의 득점은 경기 마지막 득점이 됐고, BNK는 천신만고 끝에 1승을 거머쥐었다.

# 2위 노리는 BNK vs 마지막 홈 경기하는 하나은행

[BN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6.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54-49 (승)
2. 2025.02.10. vs 청주 K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3-66 (패)
3. 2025.02.14. vs 용인 삼성생명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8-63 (패)
[하나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7. vs 용인 삼성생명 (부천체육관) : 60-63 (패)
2. 2025.02.13.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52-62 (패)
3. 2025.02.15. vs 인천 신한은행 (부천체육관) : 54-64 (패)


앞서 이야기했듯, BNK는 2위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2일 홈 코트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만난다고 하나, 이번 하나은행전에서 2위를 확정해야 한다. 2위 싸움을 마지막 경기까지 할 경우, 여러 변수들과 마주할 수 있어서다.
또, BNK는 현재 2연패 중이다. 좋지 않은 흐름을 타파해야 한다. 하나은행을 잡은 후에,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해야 한다.
반면, 하나은행은 2024년 비시즌에 전력을 보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아니. 최하위로 2024~2025시즌을 마친다.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은행 선수들은 2024~2025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홈 팬들 앞에서만큼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BNK와 마지막 맞대결을 잘 치러야 하는 이유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박정은 BNK 감독-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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