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 합의... 계약 기간은 2년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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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소속 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세부 조건은 양측이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2021년 4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김완수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트레블(박신자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여자농구에 잔뼈가 굵은 지도자임을 증명했다. 온양여고 코치를 시작으로 부천 하나원큐 코치직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여농에 몸담았던 경험을 녹여냈던 것.

하지만 2022-23시즌 박지수 부상 이탈 등 악재가 겹치며 5위에 머물렀던 김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과 함께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무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김 감독과 함께 그를 보좌했던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KB스타즈는 6월 3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을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

김 감독은 ”재계약을 해주신 구단에게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께도 더욱 강한 KB스타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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