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시상식은 DB와 이정현을 위한 무대였다.
KBL은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2023~2024 KBL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하는 자리. 가장 먼저 국내 MVP로는 이선 알바노(185cm, G)가 선정됐다. 알바노는 54경기 출전해 평균 15.9점 6.6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노의 이정현(187cm, G)과 같은 팀 동료인 강상재(200cm, F)를 누르고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외국인 선수 MVP로 선정된 선수는 DB의 디드릭 로슨(206cm, F)이었다. 평균 21.8점 9.8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량 발전상으로는 이정현이, 식스맨상으로는 박인웅(190cm, G)가 선정됐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선수는 오재현(187cm, G)이였다.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된 선수는 LG의 유기상이었다. 52경기 출전해 평균 8.1점, 3점슛 성공률 42%를 기록하며 역대 신인 최다 3점슛 기록을 갱신했다.
기량 발전상은 이정현이 수상했다. 비록 MVP는 놓쳤지만, 4관왕을 차지한 이정현이다. 최고의 수비수로 뽑힌 선수는 오재현(187cm, G)이었다. 문성곤(196cm, F) 천하를 깨며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그 외에도 허웅이 인기상을, KT의 정성우(178cm, G)가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부활한 계량상은 이정현이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스틸상, 어시스트상, 3점슛상을 수상했다. 이정현은 “개인 기록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같은 팀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 덕분에 이런 상을 받았다.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듀본 맥스웰(201cm, F)이 블록슛상을, 아셈 마레이(202cm, C)가 리바운드상을, 페리스 배스(206cm, F)가 득점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된 감독은 DB의 우승을 이끈 김주성 감독이었다. 신인 감독임에도 엄청난 지도력을 선보였다.
[KBL,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시상식 정리]
1. 국내선수 MVP : 이선 알바노(원주 DB)
2. 외국선수 MVP : 디드릭 로슨(원주 DB)
3. BEST 5 : 이선 알바노(원주 DB) - 이정현(고양 소노) - 강상재(원주 DB) - 디드릭 로슨(원주 DB) - 페리스 배스(수원 KT)
4. 감독상 : 김주성(원주 DB)
5. 신인선수상 : 유기상(창원 LG)
6. 인기상 : 허웅(부산 KCC)
7. Play of the Season : 이정현(서울 삼성)
8. 최우수 수비상 : 오재현(서울 SK)
10. 식스맨상 : 박인웅(원주 DB)
11. 기량 발전상 : 이정현(고양 소노)
12.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 정성우(수원 KT)
13, 계량상 : 스틸상, 어시스트상, 3점슛상 – 이정현(고양 소노), 득점상 – 패리스 배스(수원 KT), 리바운드상 – 아셈 마레이(창원 LG)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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